세계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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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무용성(無用性)

전쟁은 평화를 낳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전쟁을 낳을 뿐이다. 제1차 세계대전은 모든 전쟁을 종식시킬 전쟁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30년도 채 안 되어 유럽은 제2차 세계대전에 휩쓸렸다. 이러한 사실을 이해하기에 위대한 성현들이 비폭력주의를 가르쳤다. 그들은 보복하지 않고 상냥한 마음으로 기꺼이 공격을 감내한다. 이것이 평화세계를 건설하는 데 최상의 가르침이다. 이것 이외에 어떤 방식으로도 하나님 왕국은 구현될 수 없다.

그럼에도 흥망성쇠의 역사에서 사람들이 잔혹한 침략자를 만났을 때, 하나님은 그들이 자신을 스스로 방어할 것을 허락했다. 갈등하는 두 집단 사이에서 하나님은 침략자에 대항하는 방어자의 편에 섰다. 그래서 역사를 통해 자신이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전쟁을 일으킨 침략자는 한결같이 패배자가 되었다. 이것은 국가 정책의 수단으로서 전쟁이 무용하다는 것을 다시 깨우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