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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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간의 창조

종교 경전

여호와 하나님께서 진흙으로 사람을 빚어 만드시고 코에 입김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되어 숨을 쉬었다.
창세기 2.7 (기독교)

실로 하나님은 흙의 추출물로 인간을 창조하였다. 그리고 한 방울의 정액으로 만들어 안전한 은신처에 두었도다. 그 다음 그 정액을 응혈로 만들고, 그 응혈로써 살 세포를 만들고, 그 살 세포로써 뼈를 만들어 뼈를 살로써 감싸게 하였나니, 하나님은 하나의 창조를 이루었도다. 가장 훌륭한 창조자 하나님께 축복이 있으소서.
꾸란 23.14 (이슬람)

스스로 우주를 창조하였으나, 이에 끌려 다니지 않으시며, 저 자비로운 주는 또한 신성한 중심[인간]을 만드셨도다. 공기, 물, 불을 섞어 육신의 요새를 만드시고, (감각의) 아홉 개 처소를 일일이 정하여, 제 십 처에 가없고 알 수 없는 자신의 주처를 정하셨도다.
저 무한한 주께서 무자성(無自性)의 공인 채로 힘을 띠셨도다. 무한한 존재이신 주는 스스로 얽매이지 않으시며, 창조력을 펼쳐 내어 공으로부터 생명 없는 존재를 창조하셨으며, 또한 바람과 물을 생겨나게 하셨도다.
창조를 일으키신 후에 주는 몸의 요새 속에 군주로 거하나니, 주여! (몸의) 불과 물 속에 주의 광채가 있나이다. 공으로 된 주의 본바탕에 보이지 않는 창조의 힘이 실려 있나이다.
아디 그란트, 마루 슬라헤, M.1, p.1037 (시크교)

말씀 선집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먼저 흙으로 만들어 놓고, 외적인 것을 기반으로 하여 내적인 것을 세워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천지창조의 이치입니다. 현재보다 더 큰 것, 무가치한 것에서 더 가치 있는 것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천지창조의 이치가 그렇다는 말입니다. 오늘날 인간창조의 이치가 그렇다는 말입니다. 오늘날 인간창조를 볼 때, 인간을 짓게 될 때, 몸뚱이를 먼저 만들어 놓고 영을 만들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152-319~320, 1963.08.18)

이 몸뚱이는 하나님께서 있는 정성을 다 들여 흙덩이와 같은 것을 수습하여 영원한 이념의 생명체, 즉 영인체가 자랄 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예술품도 이 이상의 예술품이 없습니다. 그냥 하나님이 ‘야, 일어나라’고 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최대의 정력을 기울여서 만드신 이 몸뚱이입니다. 거기에 영인체를 불어넣어 하나의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8-80, 1959.11.08)

인간이 존재하는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창조원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자유의지와 그에 의한 행동을 통하여서 하나님께 기쁨을 돌려 드리는 실체대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스스로 노력하여서, 그 뜻대로 생활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기쁨의 대상이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하여 그 뜻을 알아 가지고, 그 뜻대로 생활할 수 있도록 창조되었던 것이다.
(원리강론, 인류역사종말론 1.1)

만약 눈이 여기 발 끝에 가 있으면 어떻겠습니까? 입이 뒤에 가 있으면 어떻겠습니까? ‘아무래도 좋다’가 아닙니다. 질서가 중요한 것입니다. 입은 제 자리에 있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눈으로 잘 감시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입이 그 곳에 있을 때 손이 운동하기에 제일 좋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손이 뒤에 있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뒤에서 다 감시하려면 얼마나 예민해야 되겠나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다 좋아하는 레버런 문이라도 할 수 없이 ‘야, 하나님은 과학자구나. 하나님은 멋진 양반이다. 정말 멋지다!’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코와 입 사이에 양쪽으로 금이 나 있는데, 나는 동양 사람에게는 금이 있고 서양 사람에게는 금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왜 여기에 벼랑을 만들었습니까? 땀을 흘려서 입에 들어가면 큰일 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입이 쑥 들어가지 않고 쑥 나왔습니다. 안 그랬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그리고 코가 거꾸로 되었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비 오는 날 큰일 날 것입니다.
(104-207~208, 197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