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능하신 하나님
종교 경전
하늘과 땅의 창조자, 그분께서 명령하사 있으라 하면, 그리 되느니라.
꾸란 2.117 (이슬람)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하나님을 찬미하니, 실로 그분은 권능과 지혜로 충만하시노라. 그분께 천지의 왕국이 속해 있고, 그분은 삶과 죽음을 주시고 만물을 관장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처음과 끝이시고 밖으로 드러나고 속에 내재하시는 분, 그분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시도다. 그분은 엿새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스스로 권좌에 자리하셨도다. 땅 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땅속에서 나오는 것,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과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모두 알고 계시도다. 그분은 항상 너희와 함께하며 너희의 행위를 지켜보고 계시도다. 하늘과 땅의 왕국이 그분께 속하니 모든 것이 그분께 돌아가도다. 그분은 밤이 낮이 되게, 또 낮이 밤이 되게 하시니, 그분은 심중에 있는 모든 생각까지 알고 계시도다.
꾸란 57.1-6(이슬람)
하나님께서 진리로 천지를 창조하셨음을 너희는 알지 못하느냐. 그분이 뜻하신다면, 너희를 제거하시고 새로운 창조로 너희를 대체하실 수 있느니라. 그것은 하나님께 대수롭지 않는 일이니라.
꾸란 14.19-20 (이슬람)
당신은 불멸자 지식의 지고무상한 핵심, 세계의 궁극적 토대입니다. 당신은 영원한 법도의 변치 않는 수호자 당신은 영원한 신적 존재입니다.
당신은 시작도 중간도 끝도 없습니다. 당신의 힘은 무한하고 당신의 팔들은 무한히 뻗쳐 있으며 태양과 달이 당신의 두 눈입니다. 나는 이와 같이 봅니다. 당신의 입은 제사의 타오르는 불꽃이며 당신의 광채로 세상을 태워 버립니다.
하늘과 땅 사이의 공간 그리고 사방이 당신 홀로에 의해 편만해 있습니다. 당신의 이 놀랍고 무서운 형상을 보고 삼계가 전율합니다. 오, 전능한 자여!
바가바드기타 11.18-20 (힌두교)
인간들이여, 너희는 하나님이 필요하나 하나님은 자족하시고 고귀하신 분이니라.
꾸란 35.15(이슬람)
말씀 선집
하나님이 도대체 어떠한 분이냐? 전지전능하고, 무소부재해서 그저 한 마디면 세계를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그런 하나님을 우리는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본심은 어떠한 하나님을 원하느냐? ‘사랑을 가지고 내 어머니 아버지 이상 되는 사랑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분이구나. 우리나라에 의로운 국왕이 있으면, 의로운 대통령이 있으면 그 대통령 이상 되는 분이구나’ 이런 분을 원합니다.
(147-273, 86.10.01)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토록 고통의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역사의 배후에서 수난을 감내해 오신 것은 하나님이 못나고 능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타락으로 잃어버린 아담 해와의 자리, 즉 완성한 후 아담의 현현을 기다려야 할 복귀섭리에 얽힌 말 못할 사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전권을 가진 하나님이라고 할지라도 당신 스스로 영원의 기준 위에 세운 천리원칙을 무시할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평화신경, 평화메시지 1.16, 2005.09.12)
많은 사람들이 절대자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영광의 하나님이라고 쉽게 말합니다. 그러나 본인이 구도의 길에서 발견한 하나님은 그러한 자리에 계신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인간 조상의 타락으로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식을 잃은 부모가 되었습니다. 자식이 감옥생활을 하는데 영광을 누리는 부모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심정은 한없이 아픕니다. 또한 타락으로 말미암아 인간을 위해 지은 우주 만상까지도 다 사탄의 주관권에 내주고 말았습니다.
참사랑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그 사랑의 대상을 잃은 순간부터 한없이 외로운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만유의 주재자로서의 능권(能權)을 한 번도 주장해 보지 못하셨습니다. 못난 타락 인간들도 다 자기를 자랑하고 사는데, 하나님께서는 창조주의 위상을 한 번도 세워 보지 못하셨습니다. 모든 생명의 주인이면서도 그들 앞에 스스로 지존하심을 나타내지 못했습니다.
원리의 주인이시니 비원리세계로 떨어진 결과 세계에 어떻게 자유로이 운행하시겠습니까? 온갖 불신과 거역의 길을 걸어오는 인간들은 무형의 참부모인 하나님을 없다고 하고 죽었다고까지 하면서 무시하고 살아 왔습니다. 하나님은 긴 역사를 한을 품고 살아 오셨습니다. 오래오래 참아 오셨습니다.
(343-197, 2001.01.29)
끝날이 되면 될수록 그야말로 초월적인 신이 필요합니다. 악도 초월하고 모든 것을 초월해서 절대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신, 악마가 있다면 그 악마의 장애를 받는 신이 아니라 모든 것을 초월해서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신을 발견하기 전에는 오늘날 이 싸움의 터전을 극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까지 엮어 온 역사시대, 현세에 있어서의 내적인 역할을 하는 종교의 역사시대로는 새로운 문화를 극복할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악신이 싸우는 그런 신이 아니라 악신이 개재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절대적인 초월적인 신을 중심삼고 출발할 수 있는 자체를 발견하고 그런 자체를 중심 삼게 될 때, 비로소 이것이 오늘날의 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기원이 된다고 봅니다.
그러면 여기서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냐? 초월적인 신의 입장에 서서 섭리역사를, 인류역사를 지도하시는 하나님이 못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고쳐 줄 의사로서 하나님입니다. 수리하는 입장에 있는 하나님입니다. 완전한 사람, 절대적인 사람이 나와서 그 사람이 완전히 절대적인 자리에서 하나의 방향을 향해 이끌어 가도록 하게 하는 신이 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140-18~19, 1986.02.01)
주인이 없는 이 천지에 아버지께서 주인이 되셔야 하겠습니다. 금후에 가야 할 이 나라의 운명을 책임지고 지도할 수 있는 중심도 당신이 되셔야 되겠습니다. 저희의 가정이나 개개인이 바라고 나가는 소원의 중심도 아버지가 되셔야 되겠습니다. 세계에서도 필요로 하고, 나라에서도 필요로 하고, 가정에서도 필요로 하고, 개인도 필요로 하는 것이 온 천지를 지으신 주인 되시는 당신이요, 아버지이신 것을 저희들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당신은 무한한 능력을 가지신 분이요, 시간과 공간세계의 어떤 제재도 받지 않으시는 전능하신 분인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당신으로 말미암아 지어지지 않은 것이 없고, 당신은 모든 것의 원인의 내용을 갖추신 주체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당신의 인연을 따라서 존재한다는 것을 저희가 알고 있사옵고, 존재하는 것은 주체이신 당신 앞에 상대적 목적을 갖고 있지 않은 것이 없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자리에 선 개인이요, 가정이요, 국가요, 세계가 되어야 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햇빛이 비치면, 모든 존재가 그 햇빛을 통해 생명의 틔움을 바라고 그와 더불어 일치하려는 것을 저희들이 바라보게 될 때, 미물도 하나의 중심을 향해서 그와 같이 행하는 현상을 저희 자신들이 바라보게 될 때, 그와 같은 자리에서 당신은 저희 생명의 주체 되시는 아버지요, 저희의 갈 길과 방향을 밝혀 주시는 아버지임을 알고, 당신과 일체가 되고 당신과 하나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생명의 길이 막힌다는 것을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59-65~67, 1972.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