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완전한 진리의 출현
종교 경전
지금까지는 이런 것들을 내가 너희에게 비유로 말하였으나, 다시는 내가 비유로 말하지 않고 드러내서 아버지를 일러줄 때가 올 것이다.
요한복음 16.25 (기독교)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합니다.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인 것은 사라집니다. 내가 어릴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어른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거울 속에서 영상을 보듯이 희미하게 보지마는, 그때에는 우리가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입니다. 지금은 내가 부분밖에 알지 못하지만, 그때에 하나님께서 나를 아신 것과 같이 내가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3.9-12 (기독교)
우리(하나님)는 너희들 각자를 위해 법과 길을 만들었노라. … 너희 모두는 하나님에게 돌아갈지니 그때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다르게 사용했던 것을 말씀해 주시리라.
꾸란 5.48 (이슬람)
우리 시대와 주님이 오실 때가 어떻게 다를 것인가? 진리에 대한 순도와 조예가 다를 것이다.
조하르, 창세기 139a (유대교)
아직도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지금은 감당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 분 곧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는 자기 마음대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듣는 것만 일러주실 것이요,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주실 것이다.
또 그는 나를 영광되게 하실 것이다. 그가 나의 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 가지신 것은 다 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성령이 나의 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말하였다.
요한복음 16.12-15 (기독교)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마지막 날에 나는 내 영을 모든 사람에게 부어 주겠다. 너희 아들과 딸들은 예언을 하고, 너희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며, 너희 늙은이들은 꿈을 꿀 것이다. 그 날에 나는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줄 것이요, 그들도 예언을 할 것이다.
사도행전 2.17-18 (기독교)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빛이 생겨라’ 하시니, 빛이 생겼다.” (창세기 1장 3절) 주 하나님이 비록 지상의 존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지만, 여기서의 ‘빛’은 세상을 움직이는 그 빛을 말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연의 빛은 이보다 더 차원 높은, 하나님의 눈에서 나오는 빛이다.
거룩하신 그 분은 아담에게 살짝 이것을 보여주었고, 그로 인해 아담도 온 세상을 볼 수 있었다. 다윗이 이것을 보았을 때, 그는 영적인 황홀감에 빠져 이렇게 소리쳤다. “주께서 마련해 두신 복이 어찌 그린 큰지요?” (시편 31장 19절)
이 빛을 통해 하나님은 모세에게 길레아드로부터 단까지 이어지는 약속의 땅을 보여주셨다. 그러나 태초부터 이 성스러운 빛은 숨겨져 있었다. 하늘은 에녹, 노아 시대, 바벨탑을 쌓은 당대의 인간들이 이것을 이기적 목적으로 사용할까 두려웠던 것이다.
랍비 이삭이 말했다. “주 하나님의 창조의 과업으로 만드신 그 빛은 화려함으로 이 세계를 가득 채웠다. 그러나 결국은 자취를 감췄다. 왜 그렇게 되었는가? 선한 법을 깨뜨리는 자들이 그 빛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리하여 거룩하신 주님은 인자(메시아)가 나타날 그 날 까지 이 빛을 드러내지 않으신다.
시편 97장 11절에 ‘빛은 의인에게 비치니…’ 이 빛이 다시 세상에 비출 때 인류는 갱생하고 더 고등한 삶을 살게 되며, 거룩한 생명체와 하나 될 것이다. 그러나 그 전까지 이 성스러운 빛은 어둠 속에 갇혀 있다.”
조하르, 창세기 31b, 32a (유대교)
말씀 선집
성서는 진리 자체가 아니라 그 진리를 가르쳐주는 하나의 교과서인 것이다. 그런데 이 교과서에는 그 진리의 중요한 부분이 거의 상징과 비유로 표현되어 있다. 따라서 그것을 해석하는 방법에는 사람에 따라 서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 차이로 말미암아 많은 교파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교파 분열의 제1원인은 인간에 있는 것이 아니고 성서 자체에 있기 때문에, 그 분열과 싸움은 계속 확대되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새 진리가 나와서 상징과 비유로 되어 있는 성경의 근본내용을 누구나 공인할 수 있도록 해명하지 않는 한, 교파분열과 그 싸움의 길은 막을 수 없을 것이며, 따라서 기독교의 통일에 의한 복귀섭리의 목적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이것을 비사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 비사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요 16:25)는 말씀으로써 끝 날이 이르면 다시 새로운 진리의 말씀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던 것이다.
예수님은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요 3:12)고 하신 말씀대로, 유대인들의 불신으로 말미암아 하실 말씀을 못다 하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셨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까지도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요 16:12)고 하심으로써, 속에 있는 말씀을 다 하시지 못하는 서러운 심정을 토로하셨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못다 하시고 돌아가셨던 그 말씀은 영원히 비밀로 남아지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3)고 계속하여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 말씀은 반드시 성령에 의하여 새로운 진리로써 가르쳐 주시게 되어 있는 것이다.
(원리강론, 인류역사종말론 5.1)
인간이 타락한 연고로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진 말씀’으로 나타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구약, 신약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약속의 말씀, 이것이 이루어진 말씀으로 나타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오늘 이것이 세계 인류의 중대한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늘을 찾아가는 성도들이 총단결하여 해결해야 할 문제, 즉 기독교의 문제요, 범종교의 문제인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계는 분열과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세계입니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가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는 그 세계가 분열의 세계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분열과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말씀해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당시의 인간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믿어주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이 분쟁과 분열이 완전히 해결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제 분열과 분쟁으로 혼돈되어가는 이 세계를 수습하고 모든 주의와 사상을 통합할 수 있는 완성의 말씀이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참 진리가 무엇인지 찾아야 되겠습니다. 오늘날 이 세계의 역사과정을 보면 수많은 민족과 수많은 종교가 있었지만 한 귀일점을 향해, 통일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통일의 목표는 어떤 말씀을 통해 달성될 것입니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으로 통일될 것입니다.
인류역사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으로 세워놓은 그 토대를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를 중심삼고 세계 역사가 전개되어 나온 것입니다. 이제는 하나로 통일시켜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통일할 수 있는 새 말씀이 온갖 지혜를 갖추어 나타날 것입니다.
(3-326, 1958.02.02)
초대교회는 방언을 하였고, 신령역사를 하였고, 예언을 하였고, 별의별 일을 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에서 일어난 현상이 종말의 기독교 역사세계에 나타나 사방에서 미쳤다, 이단이다 하는 말을 듣는 무리들이 많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영의 부름을 받은 자는 감히 그럴 수 없습니다. 그가 이유를 모르면 하늘이 가르쳐주십니다. 그가 눈을 뜨면 영계를 보고, 그가 행동을 하면 영계 사람의 행동을 합니다. 여러분의 눈과 여러분의 마음과 여러분의 행동과는 판이합니다. 미친 사람처럼 보입니다. 옛날 예수님도 똑똑한 사람으로 보였어요? 그 당시 사람들이 볼 때는 바보 멍청이였어요.
앞으로 이와 같은 영적인 현상이 휩쓸 것이며, 민족을 휩쓸 것이며, 교단을 휩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세계적으로 알 수 없는 정신계통의 환자와 신경계통의 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공포의 세계, 불안하고 초조한 세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께서 초조감과 불안감과 흥분된 심정을 갖고 일생을 거치시고 뜻을 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운세가 그렇게 휩쓸린다는 것입니다.
(6-184~185, 1959.04.26)
예수님을 따른 제자들 중에는, 구약성서에 집착된 인물은 하나도 없었고 오직 마음에 느껴지는 신령을 따라간 사람들뿐이었다.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이나 양심적인 사람들이 말세에 있어서 극심한 심적인 초조감을 면할 수 없게 되는 이유는 그들이 막연하나마 신령을 감득하여서 마음으로는 새 시대의 섭리를 따르려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몸을 이 방향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새 진리에 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령적으로 이러한 상태에 처한 신도들이 그들을 새 시대의 섭리에로 이끌어주는 새 진리를 듣기만 하면 신령과 진리가 동시에 그들의 심령과 지능을 깨우쳐서, 새 시대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적인 요구를 완전히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은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그에 호응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세에 처한 현세인은 무엇보다도 먼저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를 통하여 신령한 것을 감득하도록 힘써야 한다. 다음으로는 인습적인 관념에 집착되지 말고 우리의 몸을 신령에 호응하게 함으로써, 새 시대의 섭리에로 이끌어줄 수 있는 새 진리를 찾지 않으면 안 된다.
(원리강론, 인류역사종말론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