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불멸의 영혼
영 또는 혼은 불멸의 인간 본질이다. 영혼은 영원한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므로 그것은 마침내 하나님에게로 돌아간다. 한편, 흙으로 만들어진 육신은, 영혼을 감싸는 옷에 불과하다. 사소한 차이는 있으나 모든 종교에서 발견되는 일반적인 관념이다. 영혼은 천국으로 올라가거나, 지옥으로 떨어지거나, 신성과 하나되거나, 부활의 날까지 잠들어있거나, 또 다른 육신으로 환생한다. 이러한 차이와는 무관하게 영혼의 존속은 모든 신앙체계에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종교 경전들은 내세에서 영혼을 감싸고 있는 ‘영적 몸’에 대한 묘사를 포함하고 있다. 어떤 경전들은 그 자체의 형태와 구조를 지닌 영혼을 상정한다. 그것은 지상생활 동안 육신과 함께 있다가 사후에 분리되어 영계로 올라간다. 문선명 선생은 어떻게 지상사람들이 영혼과 육신의 공명에 의해 두 세계에 살고 있는가에 관한 이해를 돕는다. 이것은 영적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 어떻게 지상생활을 하면서 영계를 지각할 수 있는가를 말한다.
영혼이 더 이상 육신에 묶여 있지 않고 의지대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 때, 실로 사후에 그 날개를 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상의 삶은 천국에서 요구되는 완전한 영혼의 성품을 훈련하는 수련장소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