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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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신성한 사랑과 자비

하나님의 속성 가운데서 사랑은 가장 매력적이고 탄복하지 않을 수 없는 속성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와 은총을 느끼는 신비한 경험을 계기로 하나님을 믿는다. 심지어 마음 한가운데 의심을 갖고 있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은 마음을 움직여 믿음이 생기도록 한다. 창조자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이 피조세계는 생명을 유지하고 보호받는 자비로 충만한 세계가 된다. 선한 창조는 실로 선한 사랑의 표현이다.
사랑은 하나님의 본질이다. 아니, 사랑은 하나님의 본질 그 이상이다. 문선명 선생의 가르침처럼, 사랑은 하나님의 창조와 동기 그 자체이다. 그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창조 이유’이다. 사랑은 또한 하나님이 수많은 고난의 길을 통해 구원섭리 역사를 추구해온 이유이기도 하다. 사랑은 오래 전에 길을 잃고 성령의 자비로운 부름에 귀먹은 우리, 무지한 인간들에 대하여 인내하며 용서하는 하나님을 가르쳐준다. 귀먹고 눈먼 우리들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결코 우리는 품에 안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인도하는 섭리를 멈추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