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연의 신성함
자연은 참으로 신성하다. 크고 작은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생명을 부여 받고 하나님의 영을 분유 받았다. 모든 종교 전통이 공유하는 이런 통찰은 온갖 생물에 대한 존중과 공경의 초석이 된다.
아브라함의 종교 전통에 의하면, 하나님은 자신의 목적에 따라서 각각의 피조물을 창조했으며 사랑으로 충만한 자신의 심정을 부어 넣었다. 그러므로 모래알 하나, 풀잎 하나에 이르기까지 모든 존재는 신성의 요소들을 지닌다. 더욱이 자연은 놀라운 균형을 드러낸다. 따라서 자연은 시적 종교적 영감의 신뢰할만한 원천이다. 자연의 본래적인 순수를 묵상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과 맞닿을 수 있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모든 피조물이 일종의 의식적인 앎의 차원을 지닌다는 것을 감지한다. 다양한 종류의 동식물은 인간의 종족과 세계처럼 종과 유를 이룬다. 그들은 우리의 몸을 구성하고 삶을 지탱하는 요소를 우리에게 빌려준, 바로 그 어머니 대지에 의해 양육되는 형제자매들이다. 자연이 제공해 주는 모든 것을 고려하면, 우리는 자연에 대해 크게 감사해야 한다.
문선명 선생의 가르침처럼 각 피조물은 살아 있는 하나님의 걸작품으로서 우리를 위해, 즉 우리의 기쁨과 영감과 배움을 위해 존재한다. 따라서 우리는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