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감옥에서 왕궁으로의 요셉 노정
종교 경전
그(요셉)가 성인이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었노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선행을 하는 자에게 보답하느니라.
그가 머무르고 있는 집의 여인이 그의 진실성을 거부하고 그를 유혹하려 하였다. 그녀는 문을 닫고 말하길, ‘자 이리 오시오’ 하니 그가 말하였다. ‘나는 하나님께 피난처를 구합니다. 진실로 그분(당신의 남편)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그분께서는 나의 삶을 가장 좋게 해 주셨습니다. 진실로 나쁜 일을 하는 자들은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녀가 그를 탐하였으므로 그도 그녀를 탐하였을지도 모른다. 만일 그가 주님의 증표를 보지 못했다면.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그로부터 악과 성적 불법 행위들을 멀리했노라. 진실로 그는 성실한 하나님의 종이니라.
그리고 두 사람은 문 앞까지 쫓고 쫓기며 그녀는 뒤에서 그의 옷을 찢었노라. 그때 그 둘은 그녀의 주인이 문에 있는 것을 발견했노라. 그녀가 말하였다. ‘그대의 아내에게 악을 행하려 한 자에 대한 벌이 투옥이나 가혹한 처벌 외에 무엇이오?’
그가 말하였다. ‘그녀가 나의 뜻에 거역하여 나를 유혹하려 하였습니다. 그때 집안의 한 사람이 증언하기를 만일 그의 옷이 앞에서부터 찢어져 있다면 그녀의 말이 사실이고 그는 거짓말입니다. 그리고 만일 그의 옷이 뒤에서 찢어져 있다면 그녀는 거짓말을 했고 그는 진실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의 옷이 뒤에서 찢어진 것을 보았을 때 그가 말하였다. ‘진실로 이것은 너희 여인들이 꾸며낸 것이라 너희들의 계교가 참으로 크구나.’ 요셉이여, 이곳에서 물러나라. 그리고 (부인이여) 그대는 그대의 죄에 대해 용서를 구하라. 그대는 진실로 죄인이니라.
그 도시의 여인들이 말하였다. ‘아지즈의 아내는 노예 소년을 강제로 유혹하려 했으며 그녀가 그에게 사랑에 빠졌으니 우리는 그녀가 명백히 잘못되었음을 보고 있소.’
그녀는 그녀들의 험담을 듣고 그녀들에게 (심부름꾼을) 보내 연회를 준비하였다. 그녀들 각각에게 칼을 주고 그녀가 (요셉에게) 말하였다. ‘그녀들 앞으로 나아가라’ 그녀들은 그를 보자 그를 찬탄한 나머지 그들의 손을 베면서 말하였노라. ‘하나님, 우리를 지켜주소서! 이분은 인간이 아니고 고귀한 천사이시오.’
그녀가 말하였노라. ‘당신들이 나를 비난하는 것이 바로 이 사람에 관한 것입니다. 나는 강제로 그를 유혹하려 하였소. 그러나 그는 죄로부터 자신을 보존하였소. 이제 내가 말하는 것을 그가 행하지 않으면 그는 투옥되어 초라한 자들 중의 한 명이 될 것이오.’
꾸란 12.22-32 (이슬람)
그 때 술잔을 드리는 시종장이 파라오에게 아뢰었다. “오늘에야 제 잘못이 생각납니다. 언젠가 폐하께서 소신과 빵 구워 올리는 시종장에게 노하셔서 경호대장의 댁 감옥에 집어넣으신 일이 있으셨습니다. 소신과 그는 같은 날 밤에 꿈을 꾸었는데 두 꿈의 내용이 너무나 달랐습니다.
그 때 거기에는 우리와 함께 젊은 히브리 사람 하나가 있었는데 그는 경호대장의 종이었습니다. 저희들이 꿈 이야기를 들려주었더니, 그는 그 꿈을 하나하나 풀이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우리에게 해몽해 준 대로 소신은 복직이 되었고 나머지 한 사람은 매달려 죽었습니다.”
파라오는 곧 사람을 보내어 요셉을 불러오라고 영을 내렸다. 그들은 서둘러서 그를 구덩이에서 끌어내었다. 그가 면도하고 옷을 갈아입고 파라오 앞에 나서자 파라오는 요셉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내가 꿈을 하나 꾸었는데 아무도 풀 사람이 없다. 그러던 중에, 너는 꿈 이야기를 듣기만 하면 푼다는 말을 내가 들었다.”… 요셉이 파라오에게 대답하였다. “저에게 무슨 그런 힘이 있겠습니까? 폐하께 복된 말씀을 일러주실 이는 하나님뿐이십니다.”
파라오는 요셉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하였다. “나는 꿈에 나일 강 가에 서 있었다. 난데없이 살이 찌고 잘 생긴 암소 일곱 마리가 강에서 나와 갈대풀을 뜯는 것이었다. 이어 암소 일곱 마리가 뒤따라 나왔는데 나는 이집트 온 땅에서 그렇게도 볼품없고 여윈 소는 처음 보았다.
그런데 여위고 볼품없는 그 소들이 먼저 나온 살찐 일곱 마리 소를 잡아먹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렇게 잡아먹고도 여전히 볼품없어서 그것들이 다른 소를 잡아먹으려니 짐작할 수도 없었다. 그 때 마침 나는 깨어났다가, 다시 꿈을 꾸었는데 이번에는 줄기 하나에서 이삭 일곱이 돋아나 토실토실 여물어 갔다.
그러나 곧 뒤이어 돋아난 일곱 이삭은 샛바람에 말라 여물지 못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마른 이삭이 잘 여문 일곱 이삭을 삼켜버렸다. 내가 이 이야기를 마술사들에게 했으나 그 뜻을 일러주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폐하의 꿈은 결국 같은 내용입니다” 하고 요셉이 파라오에게 말하였다. “앞으로 될 일을 하나님께서 폐하께 미리 알려주신 것입니다. 잘 생긴 암소 일곱 마리는 일곱 해를 말합니다. 잘 여문 이삭 일곱도 일곱 해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 꿈은 결국 같은 내용입니다.
뒤따라 나타난 마르고 볼품없는 일곱 암소나 샛바람에 말라비틀어진 일곱 이삭도 일곱 해를 말합니다. 이것은 흉년이 일곱 해 계속 될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폐하께 이미 말씀드린 것같이 폐하께서 하실 일을 하나님께서 미리 보여주신 것입니다.
앞으로 올 일곱 해 동안 이집트 온 땅에는 대풍이 들겠습니다. 그러나 곧 뒤이어 흉년이 일곱 해 계속될 것입니다. 이집트 땅에서 언제 배불리 먹은 일이 있었더냐는 듯이 옛일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이런 흉년으로 나라는 끝장이 납니다. 이렇듯이 뒤따라오는 흉년은 하도 심해서 배부르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조차 아는 사람이 없게 될 것입니다.
폐하께서 같은 꿈을 두 번씩이나 꾸신 것은 하나님께서 이런 일을 어김없이 하시기로 정하셨고 또 지체 없이 그대로 하시리라는 것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 폐하께서는 슬기롭고 지혜로운 사람을 뽑아 세워 이집트 온 땅을 다스리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나라 일을 감독할 자들을 세우시어 풍작이 계속되는 일곱 해 동안 이집트 땅에서 나는 것을 그 오분의 일씩 받아들이도록 조처하십시오.
앞으로 올 좋은 세월 동안 온갖 식량을 거두어들이셔야 합니다. 폐하의 권한으로 밀을 거두어들여 도시들에 식량을 저장하도록 하십시오, 그 식량은 이집트 땅에 일곱 해 계속될 흉작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온 나라가 기근으로 망하는 일을 면할 것입니다.”
파라오와 그의 모든 신하는 이 제안이 좋아보였다.…그리하여 파라오는 자기 신하들에게, “우리가 이처럼 신통력을 지닌 사람을 어디서 찾겠느냐?” 하고는 요셉에게 부탁하였다. “하나님께서 너에게 이 모든 것을 알려주셨으니 너만큼 슬기롭고 지혜로운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니 나의 온 왕궁을 네 수하에 두겠다.
내 백성은 다 네가 시키는 대로 따를 것이다. 내가 너보다 높다는 것은 이 자리에 앉았다는 것뿐이다.” 그리고 파라오는 요셉에게 “내가 너를 이집트 온 땅의 통치자로 세운다.”고 하였다.
창세기 41.9-41 (기독교)
말씀 선집
메시아는 반드시 나라를 중심삼고 와야 됩니다. 사탄세계가 나라를 단위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벨 나라를 중심삼고 가인 나라들을 굴복시켜야 합니다. 이것은 야곱가정에 있어서 요셉의 역사와 마찬가지입니다. 열 한 형제가 전부 그를 죽이려고 했고, 애급에 팔아먹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애급에 가서 총리대신이 되어서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그 일족이 전부 망하게 될 때 살려주게 되자 그들이 전부 굴복함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권 가족 기반이 복귀된 것입니다.
(139-300, 1986.01.31)
감옥에 가는 사람들은 사탄세계에서 누구의 이익을 추구하던 사람들이냐? 자기 이익을 취하기 위해서 공적인 것을 파괴하던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사탄세계에서는 그런 사람을 싫어하고, 또 하나 싫어하는 것은 뭐냐 하면, 하나님과 본래 원수이니 하늘 편 사람이 오는 것을 싫어합니다.
두 종류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이 두 종류의 사람이 그 주권 하에서, 체제하에서 반대를 받고 감옥에 가서 죽고, 희생해 온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하늘은 하늘 편의 사람을 세워 가지고 사탄세계의 그물을 끊어 버리고 하늘세계의 그물을 만들어서 사랑의 밧줄에 전부 이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탄세계가 아무리 어떻게 하려고 하더라도 꼼짝 못하고 손을 댈 수 없는 하늘편의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지요? 손을 댔다가는 손해배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종류의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백성들을 너희가 사랑하는 이상 하늘 사랑 기준에서 사랑하겠다고 하는 사람을 잡아넣게 되면 문제가 생깁니다. 몇 천만 배의 손해배상을 무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본래 사탄은 참된 하나님의 사랑권의 지배를 받고 거기에 속해 있는 자신인 것을 알기 때문에 그 사랑 앞에서는 하나님이 살아 있는 한, 하나님 눈앞에서 행차하지 못합니다. 그런 입장에서, 만약에 피해를 입혔다면 역사를 두고 영원을 두고 변상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시대에 하나님은 그런 하늘의 사랑을 가진 사람을 하늘의 공의의 자리에 세워 이 땅 위의 사탄세계에서 일부러 문제를 일으키게 하여 죽게 하는 것입니다. 맞아 죽거든 천년만년 역사를 두고 손해 배상을 물어야 되기 때문에, 맞는 이 기반을 통해서 종교라는 기반을 세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논리적 근거를 알아야 됩니다.
(167-305~306, 1987.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