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받아 이집트에 노예로 팔려갔다. 그러나 수년이 지난 후 요셉은 높은 지위에 등극하여 자신의 형들이 식량을 구하기 위해 이집트에 왔을 때 그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기회가 생겼다. 요셉이 형들의 미움으로 쫓겨났고 그들과 결정적으로 화해한 사건은, 동생 야곱과 형 에서의 일생동안 반목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그러나 요셉의 경우는 하늘의 인물이 막강한 권좌에 등극한 사례이다. 야곱과 달리, 요셉은 형들에게 보복할 수 있는 권력을 지니고 있었으며, 실제로 그 권력으로 자신의 형들을 쩔쩔 매도록 해서 지난날 그들 자신의 범죄를 자인하게 할 수 있는 권력을 행사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결국 요셉은 자신의 형들을 용서하고 도와주었다. 그것은 요셉의 형들이 자신의 아버지 야곱을 진심으로 보호하는 선한 측면을 간파했기 때문이다.
문선명 선생은 요셉의 기구한 인생, 그리고 요셉과 자신의 형들과의 우연한 만남 자체가 하나님의 커다란 섭리적인 경륜의 일부였다고 밝힌다. 특히, 형들에게 관용을 베푼 요셉의 동기를 중시하면서 문 선생님은 종교 지도자로서 그것을 기독교 ‘형제들’에게 받은 자신의 박해에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