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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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 자와 함께 하는 영혼

종교 경전

하나님의 길 위에서 죽음을 당한 사람들을 죽었다 말하지 말라. 그들은 살아 있으되 너희들이 알지 못할 뿐이니라.
꾸란 2.154 (이슬람)

사카키 잎들의 냄새가 향기로워라. 가까이 끌어당겨서, 나는 모두 함께 모인 무수한 친척들을 보네.
가구라 (신도)

이 [과거 성인들의] 영혼들이 발하는 빛은 세상의 진보와 그 국민들 발전의 원인이 된다. 그들은 존재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효소와 같고, 세상의 예술품과 경이로운 것이 분명히 드러나도록 하는 활력이 된다.… 이러한 초월적인 영혼과 상징물은 존재세계에서 지고의 동력을 제공해 왔고 계속 제공할 것이라.
바하울라 저서들의 낙수집 81 (바하이교)

그러자 여인이 물었다. “누구를 불러드릴까요?” 그가 대답하였다. “사무엘을 불러다오.” 그 여자는 사무엘이 나타난 것을 보고 놀라 소리치며 사울에게 물었다. “어찌하여 저를 속이셨습니까? 당신은 사울 임금님이 아니십니까?” 왕이 말하였다. “두려워 마라. 무엇이 보이는지 말만 하여라.” 그 여자는 “지하에서 유령이 올라오는 것이 보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사울이 다시 그 여자에게 “어떤 모습이냐?” 하고 묻자 “도포를 입은 노인이 올라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이 말에 사울은 그가 사무엘인 줄 알고 얼굴을 땅에 대고 절을 하였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물었다. “무슨 일로 나를 불러내어 성가시게 구느냐?” 사울이 대답하였다. “매우 어려운 일이 생겼습니다. 불레셋 군이 저를 치려고 진을 쳤는데, 하나님께서는 저를 떠나셨는지 예언자로도, 꿈으로도 저의 물음에 대답해 주시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말씀을 듣고자 선생을 모신 것입니다.”
사무엘 상 28.11-15 (기독교)

죽은 자들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들은 깜깜한 어둠 속에 있다. 죽은 자들은 땅 속에 있지 않다. 그들은 살랑거리는 나무속에 있고, 그들은 소리 나는 숲 속에 있고, 그들은 흐르는 물에 있고, 그들은 잔잔한 물에 있고, 그들은 초막에 있고, 그들은 군중 속에 있다. 죽은 자들은 결코 죽은 것이 아니다. 죽은 자들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들은 여자의 가슴에 있고, 그들은 울부짖는 아이 속에 있고, 불타는 횃불 속에 있다. 죽은 자들은 땅 속에 있지 않다. 그들은 꺼져 가는 불 속에 있고, 그들은 눈물 젖은 풀밭에 있고, 그들은 흐느끼는 바위에 있고, 그들은 숲 속에 있으며 집 안에 있다. 죽은 자들은 결코 죽은 것이 아니다.
비라고 디오프 (아프리카 전통종교)

“헤쿠라의 길은 볼 수 있고 빛이 난다. 그것으로부터 공기를 무겁게 하고 거의 숨쉴 수 없게 만드는 불타는 숨결 같은 어떤 것이 일어난다. 우리는 헤쿠라를 보지 못하고, 그들이 움직일 때 일으키는 바람을 느낀다. 내가 방금 돌아온 사냥에서, 나는 내 안에 있었던 헤쿠라를 흩어버렸다.”

“보통사람은 그들을 알아볼 수 없다. 그러나 바람은 그들이 거기에 있음을 우리에게 알려 준다.” “내가 눈을 감았을 때 나는 어둠 속에서만 그들을 본다.” “우리는 그들을 그때에만 볼 수 있다.” “그들의 길은 내게 분명해진다. 나는 잠자고 있다. 그들이 갑자기 내 팔을 흔들고 발목을 잡아당겨 나를 깨운다.”

“참된 무당이 아닌 사람은 그들의 소리를 듣지 못한다. 참된 무당은 잠자는 동안 ‘부우…’ 하는 울림소리와 이 소리가 창공에서 반향 되어 나는 소리를 듣는다. 그는 눈을 뜨고, ‘나는 지금 그들을 보고자 한다!’라고 자신에게 말한다. 앵무새가 ‘브레, 브레, 브레…’라고 노래하면, 그는 그것이 헤쿠라인 것을 알아차린다. 그때 시원한 바람이 그의 다리를 따라 미끄러지듯 지나간다.” “나는 헤쿠라가 삭정이 위에서 걷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바로 그 아래를 지나가고 있었다.”

“사실, 그것이 헤쿠라였다. 그러나 그들은 나에게 우호적이지 않았다. 모닥불 가까이의 연기 나는 석쇠의 강한 냄새, 그을린 털에서 나는 냄새, 불에 탄 고기에서 나는 냄새가 그들을 쫓아버렸다. 그러나 그들은 너에게 접근하려는 마음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취할 듯한 향기를 풍겼다. 그 향기는 그들이 가져온 염료와 마술나무에서 났다. 갑자기 냄새 맡는 것이 중단되었다. 나의 코는 더 이상 그들을 지각하지 못했다.”

그래서 사람이 성인 입회식의 말기에 있을 때, 사냥을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만일 한 떼의 큰 부리새가 날아가다가 그 중의 한 마리가 너무 가까이에 내려앉으면, 나머지 모든 새가 즉시 그 새를 따른다. 그들이 놀라지 않게 하여라. 뚫어지게 그들을 응시하고 네 갈 길을 계속 가라. 그들이 헤쿠라인 것을 명심하라. 물론 거기에는 사냥 중에 네가 쫓아 버렸던 새들이 있다. 그러나 너무 관심 쓰지 말라. 나는 그들은 좋은 새들이 아니라고 예측한다. 나머지 중에 네가 해먹에 누워 있을 때 네 가슴에 내려앉는 새들이 있다. 그들이 진실로 너의 것이고 네게 속한다.
야노마미족 무당의 가르침 (미주 원주민 종교)

최후의 얼굴 붉은 사람이 사라지고 우리 부족에 대한 기억이 백인들 사이에 하나의 전설이 될지라도 이 해안은 우리 부족의 보이지 않는 영혼들로 가득 찰 것이다. 그대의 후손들이 들판에서, 가게에서, 고속도로 위에서, 또는 길 없는 숲의 고요 속에서 혼자라고 생각할 때 그들은 혼자가 아닐 것이다. 이 땅의 어디에도 쓸쓸한 곳은 없을 것이다. 밤이 되어 그대의 도시와 마을의 거리가 고요해지면 그대는 황량하다고 생각할지라도 그곳에는 한때 충만했고 여전히 이 아름다운 땅을 사랑하는 영혼들이 돌아와 들끓을 것이다. 백인들은 결코 혼자이지 않을 것이다.
시애틀 추장 (미주 원주민 종교)

말씀 선집

여러분은 창조본연의 삶의 내용을 모르고 하늘의 뭇 영인과 땅의 피조만물과 창조주 하나님 앞에 자신을 가지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존재는 못 되어 있지만, 하늘의 뭇 영인은 이 시간도 여러분을 위하여, 땅도 역시 여러분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을 위하여 일하고 계십니다.
(8-43, 1959.11.01)

여러분들의 심령상태가 최고에 달했을 때 그런 결심을 하고 하늘을 위해 움직여 주면, 영계에서 선한 영들이 내려와서 여러분을 협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의 심령상태가 떨어지면 그렇게 협조하던 영들이 하나 둘 떠난다는 것입니다. 떠나게 될 때 그 영들이 얼마나 슬퍼하는지, 가서 언제 또 지상에 와서 협조하겠느냐는 것입니다. 한번 떠났다가는 다시 여러분들에게 오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일단 영인들을 점점 불리어 갈 수 있는 자신의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야 여러분들이 하는 일이 일사천리로 발전해 나갑니다. 천운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161-273~274, 1987.02.26)

영계는 지금까지 수많은 주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전부 선(線)을 중심삼고 연결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음대로 여기 와서 일할 수 없습니다. 이만하게 일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내려와 일할 수 없습니다. 막혀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재림하려면 종교로 다리를 놓지 않으면 특정한 사람 외에는 재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102-29~30, 1978.11.19)

선조들이 전부 책임분담과 탕감조건에 걸려 가지고 영계에 가서 갈 길을 못 가고 땅에 다시 내려와 탕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길을 여러분들이 남겨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146-224, 1986.07.01)

과거에는 기도를 하고 정성을 들여도 종교의 교주와 요때 밖에는 못 만났습니다. 만났다가는 다 갈라져야 합니다. 그래서 또 올라가야 됩니다. 그랬지만, 이제는 전부 종교권을 중심삼고 지상에 재림할 수 있는 때가 왔습니다.
(161-200, 1987.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