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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가난하고 불쌍한 자들에 대한 박애정신은 모든 종교에서 강조되는 덕목이다. 궁극적 선과 연결된 인간이기에 사회의 모든 이들과 우리는 그들이 부자든 가난하든 한 가족으로서의 유대감을 갖고 있다.
하나님께서 당신 자녀에 대해 느끼시는 사랑과 자애의 감정을 우리가 느낄 수 있고, 특히 가난, 질병, 전쟁, 기근과 자연재해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더 큰 동정심을 느낀다. 위로금과 구호물품을 보내는 행동은 이런 영적인 사랑의 유대감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신약성서의 양과 염소의 비유는 긍휼한 자를 돕는 것이 곧 하나님과 위대한 성인들에게 제물을 바치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심지어 주는 데 가장 인색한 사람들까지도 이런 박애정신에 예외일 수는 없다.

자비를 베풀 때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에 대한 몇 가지 구절들이 있다. 베푸는 행위는 어떤 경우에든 그 존엄성을 유지해야 한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알게 하지 마라.” 이 말은 수혜자와 기증자 사이의 익명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주고 있다. 기증자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자만하는 경우를 피하기 위해, 수혜자는 자신의 위엄을 보존하기 위해 익명성이 필요하다.
마이모니데스에 따르면 최고의 자비로운 행위는 가난한 자가 사업이나 무역을 시작할 수 있도록 무이자 대출 또는 경제적 원조를 해주어서 스스로 돈을 벌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이라고 했다.
이것의 현대적 버전은 아마도 “물고기를 잡아주면 그 사람을 하루 동안 먹일 수 있지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면 그 사람을 영원히 먹일 수 있다”는 격언일 것이다. 문선명 선생은 아프리카 사람들이 식량 자급자족을 할 수 있게끔 돕기 위해 다양한 해양사업을 전개해 오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