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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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께 인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자선

종교 경전

복되어라, 딱하고 가난한 사람 알아주는 이여, 불행한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구해 주시리라.
시편 41.1 (기독교)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 궁핍한 자와 고아, 포로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도다. 그리고 말하기를, “우리는 당신들로부터 보상을 받기도 감사의 말을 듣기도 바라지 않습니다.”
꾸란 76.8-9 (이슬람)

재산과 소유물을 팔아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대로 나누어 가졌다.
사도행전 2.45 (기독교)

목마른 이, 배고픈 이, 고통 속에 있는 이에게 측은지심을 내어 그들의 고통을 나누어 가지는 자비행은 모든 덕행의 근본이다.
쿤다쿤다, 판차스티카야 137 (자이나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의 어느 한 성읍에 동족으로서 가난한 사람이 있거든 너희는 인색한 마음으로 돈을 움켜잡거나 그 가난한 형제를 못 본 체하지 말라. 손을 펴서 그가 필요한 만큼 넉넉하게 꾸어 주어라.
시원스럽게 꾸어 주어라. 주면서 아깝다는 생각을 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손을 대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실 것이다. 그렇다고 하여 너희가 사는 땅에서 가난한 사람이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너희가 사는 땅에는 너희 동족으로서 억눌리고 가난한 사람이 어차피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너희 손을 뻗어 도와주라고 이르는 것이다.
신명기 15.7-11 (기독교)

인자가 모든 천사를 거느리고 영광중에 와서 영광의 보좌에 앉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아 놓고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별하듯이 그들을 구별하여 양은 그들의 오른편에, 염소는 그의 왼편에 둘 것이다.
그때 임금이 자기 오른편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내 아버지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아, 와서 창세 때부터 너희를 위해 준비한 이 나라를 차지하라. 너희는 내가 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했고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고 감옥에 갇혔을 때에 찾아주었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러면 의인들은 “주여, 우리가 언제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잡수실 것을 드렸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렸고,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했고, 헐벗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렸고, 언제 병드셨거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우리가 찾아갔습니까?”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때에 임금은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 하고 말했다.
마태복음 25.31-40 (기독교)

심판의 날 지고하신 하나님이 말씀하실 것이다. “아담의 아들아, 내가 아팠을 때, 너는 나를 문병 하지 않았도다.” 그가 대답하기를 “주여, 제가 어찌 당신을 방문할 수 있으리오, 당신은 우주의 주님이십니다.”
그분이 말하기를 “나의 종복 누군가 병에 걸린 것을 몰랐더냐? 너는 그를 문병하지 않았도다. 만약 네가 그를 방문했더라면 내가 그와 함께 있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너는 몰랐더냐?”
무슬림 하디스 (이슬람)

“너희는 주 하나님만을 따르거라.”(신명기13장 4절). 그러나 삼키는 불이신 주 하나님을 인간이 어떻게 따를 수 있는가?(신명기4장24절) 이 말은 곧 주 하나님의 속성을 닮으라는 뜻이다. 헐벗은 자들에게 옷을 해 입히고, 병든 자들을 방문하며, 장례식에 모인 자들을 위로하고, 죽은 자들을 장사 지내 주어라.
탈무드, 소타 14a (유대교)

거룩하신 분께서 사람을 사랑하실 때에,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의 모습으로 다가와서 선물을 주신다. 사람이 가난한 이웃에게 선행을 베풀게 되고, 하나님은 그 장점을 이용하여 은총을 베푸는 조건으로 삼으신다.
조하르, 창세기 104a (유대교)

신들은 실로 기근만을 죽음의 원인이 되게 하지 않았으니, 먹을 것이 풍족한 자에게도 죽음은 다가오도다. 아낌없이 베푸는 자의 재물은 바닥나지 않으나 베풀지 않는 자를 위로할 자 아무도 없도다.
스스로 의식이 풍족하면서도 배고픈 이들에게 가슴을 닫는 자, 스스로 도움을 입었던 지난날의 벗들을 푸대접하는 자, 진실로 그를 위로해 줄 자 아무도 없었다.
동냥을 원하는 이에게, 집 없는 이에게 먹을 것을 구하여 마음 졸이며 돌아다니는 이들에게 베푸는 자야말로 참으로 관대한 자로다. 싸움에 응하여 승리가 그에게 오나니, 이로써 그는 미래의 곤경들을 위하여 한 사람의 벗을 얻도다.
먹을 것을 구하여 찾아온 벗에게 음식을 베풀지 않는 자는 벗이 아니로다. 그냥 내버려두라. 그의 것은 마음 편한 것이 아니니 차라리 편안한 낯선 이를 찾아야 하리.
부유한 자는 실로 도움을 청하는 이에게 베풀어야 하리. 멀고 먼 앞날을 내다봐야 하리. 왜냐하면 재물이란 수레바퀴처럼 돌고 도는 것이라. 이 사람에게, 또는 저 사람에게 다가가나니.
인색한 자는 헛되이 먹을 것을 구하는구나. 내 진실을 말하노니, 그것은 죽음을 가져올 뿐 벗이나 또는 가까이 있는 이들을 모르는 체하는 자, 혼자서 배를 채우는 자는 또한 혼자서 모든 재앙을 감당해야 하리.
리그 베다 10.117.1-6 (힌두교)

말씀 선집

자녀들이 아플 때 부모가 아프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형제가 아플 때 그 아픔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인은 세계 만민들이 살고 있는 정상을 바라볼 때 자기 아픔 대신 그들의 아픔을 느낍니다.

만민을 사랑하기 위해서 자기 처지를 잊어버리고 투입하려 하는 이런 사랑의 마음을 갖는 것, 이것이 성인의 도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의 도리는 역사를 넘어서, 시대를 넘어서, 세계를 넘어서 오늘날 전 세계에 모든 도덕 기준으로서 이어 받아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박애정신입니다.
(186-74~75, 1989.01.29)

길가에 놀고 있는 못 입고 못 먹고 뼈만 남아 있는 아이들을 보면 자기 아이들처럼 안고 품을 줄 알아야 합니다. 그걸 못 하면 부끄러움을 느껴야 합니다. 아이를 낳아 놓고 책임을 못 하는 부모처럼, 자기 아이를 어느 유모에게 주거나 혹은 어떤 동네에 버린 어머니가 …

지나가다가 그 아이를 보게 되면, 그 아이 앞에 얼굴을 못 드는 부끄러움을 느끼는 그 이상의 부끄러움을 느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심정의 인연입니다. 만일 자기가 낳은 아들딸이 그렇게 헐벗고 있다면 그 아이를 붙들고 뼈가 녹아나고 살이 일그러지도록 눈물을 흘리지 않겠습니까?
(46-281, 1971.08.17)

길을 가다 허리가 굽은 불쌍한 노인을 보게 되면 ‘내 아버지도 저런 모양으로 찾아 오셨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또 부풀은 노동자의 손을 보게 될 때도 ‘아들을 찾으려는 내 아버지는 저 이상의 모양을 하셨겠구나!’ 불쌍한 거지를 보게 될 때도 ‘이 거지는 거지가 아니라 내 아버지구나’ 하며 머리 숙일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보잘것없고 가련한 인생이라도 거기에는 하나님의 심정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알고, 그가 내 아버지라는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고 자기의 처지와 자기의 위신을 초월하여 행동할 수 있어야만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8-346, 1960.02.28)

나이 많은 사람을 보면 자기 할머니 할아버지같이 생각하라는 거예요. 점심때가 되어 전부 식당에 들어가는데 돈이 없어서 걱정하는 빛이 보이면 데리고 들어가서 자기 할머니 할아버지같이 잘 대접하라는 것입니다.
(215-122, 1991.02.06)

선생님 자신도 감옥에서 외로운 적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외로운 자리에 있을 때 와서 위로해 주고 간 사실이 언제나 잊히지 않습니다. 친척이나 다른 누가 왔던 것은 잊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사랑의 인연을 맺은 사람은 잊히지 않습니다.
(63-205, 1972.10.14)

어떤 때는 공창가, 창녀 굴, 젊은 처녀가 그런 자리에 들어가려고 하는 것을 구해 주기 위해 그저 동생같이 생각하고 구해 주던 일, 그런 사정을 듣고 그저 붙들고 통곡하던 것이 지금도 안 잊힙니다. 그렇게 붙들고 눈물 흘리던 일이 엊그제 같습니다. 이런 사실이 참 많습니다. 그것이 다 기도보다 귀한 자리입니다.
(93-66,1977.05.01)

이제 8월 초하루면 수산사업을 한 지 20년이 됩니다. 일 년에 2천만 굶어 죽는 사람들을, 아프리카의 오지나 제3세계 불쌍한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서 선생님이 지금까지 20년 동안 배를 탔습니다.
그물이면 그물을 만드는 방법, 공장을 만들고, 배를 만들어 가지고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준비를 다 했습니다. 아프리카의 어머니들이 낚시질을 할 줄 알았으면 왜 굶어 죽습니까? 물이 있고 고기가 있는 강이 있는데, 낚시질해서 잡은 고기로 아이들을 다섯, 여섯 먹여 살리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사냥해야 됩니다.
하루에 6만 명이 죽어 갑니다. 그들이 전부 하나님의 아들딸로, 우리 형제들이 죽어 가는데 배를 쓸고 전부 곰같이 살이 쪄 가지고 살을 빼기 위해서 금식하고 안 먹고 있는 이런 미국이 벌 받아야 되겠습니까, 안 받아야 되겠습니까? 영계 가서 지옥 가야 되겠습니까, 천국 가야 되겠습니까?
(261-308~309, 199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