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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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인은 공적으로 살고 자신의 복지와 공공의 선을 동일시함

종교 경전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라. 이 모든 것은 이방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요,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마태복음 6.31-33 (기독교)

진정한 신앙심은 너희가 너희의 얼굴을 (예배에서) 동쪽과 서쪽으로 돌리는 것이 아니니라. 진정한 신앙심은 하나님과 최후 심판일과 천사와 성서들과 예언자들을 믿고 친척, 고아, 곤궁한자, 나그네, 자비를 구하는 자들을 사랑하기 위해 재산을 나누어 주고, 노예를 해방시키고, 예배를 근행하고, 자카트를 내고, 일단 약속을 하면 약속을 지키고, 불행이나 곤궁한 역경에 처하여서도 인내하는 자이니라. 이와 같이 행하는 자만이 성실한 자이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이다.
꾸란 2.177 (이슬람)

도와 달라고 아우성치는 빈민들, 의지할 데 없는 고아를 내가 건져주지 않았던가? 숨을 거두며 하는 마지막 축복은 모두 나에게 쏠렸고 과부의 서러움은 나에게서 기쁨으로 바뀌었네. 정의가 나의 옷이었으며, 공평이 나의 두루마기요, 나의 면류관이었는데…. 나는 소경에게는 눈이었고 절뚝발이에게는 다리였었지. 거지들은 나를 아버지로 여겼으며, 낯선 사람들도 나에게 와서 억울함을 호소하였네. 악인의 턱을 때려 부수고 그가 물고 있는 것을 이빨 사이에서 빼내기도 하였지.
욥기 29.12-17 (기독교)

그는 소리치거나 고함을 지르지 않아 밖에서 그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갈대가 부러졌다 하여 잘라버리지 아니하고, 심지가 깜박거린다 하여 등불을 꺼버리지 아니하며, 성실하게 바른 인생길만 펴리라. 그는 기가 꺾여 용기를 잃는 일 없이 끝까지 바른 인생길을 세상에 펴리라. 바닷가에 사는 주민들도 그의 가르침을 기다린다.
이사야 42.2-4

공손추(公孫丑)가 맹자에게 물었다. “감히 묻건대 부자(夫子)께서는 어디에 장점이 있습니까?” 맹자가 말했다. “나는 말을 알며, 나는 나의 호연한 기운(浩然之氣)을 잘 기른다.” “감히 묻건대 무엇을 호연한 기운이라고 합니까?”
맹자가 말하였다. “말하기 어렵다. 그 기운 됨이 지극히 크고 지극히 굳세니, 곧음으로써 잘 기르고 해침이 없으면 곧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하게 된다. 그 기운 됨이 의리와 도덕에 배합되니 이것이 없으면 굶주리게 된다.
이것은 의리를 많이 축적하여 생겨나는 것으로, 의리를 갑자기 빼앗아서 되는 것이 아니다. 행동이 마음에 흡족하지 못함이 있으면 굶주리게 된다. 반드시 호연한 기운을 기름에 종사하고 마음에 잊지도 말아야 하며, 억지로 조장하지도 말아야 한다.”
맹자 Ⅱ.
A.2 (유교)

말씀 선집

여러분, 복 받기를 원합니까? 영생하기를 원합니까? 그러려면 공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31-168, 1970.05.24)

다른 사람들을 감동받게 하는 위하는 자리에 서게 될 때 개인의 고개를 넘는 것입니다.
(241-118, 1992.12.20)

인간은 본래 자기 개인만을 위해 살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 땅 위에는 자기 개인만을 위해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나를 위해서 일을 한다’고 말합니다. 곧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산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불쌍한 사람입니까? 부모도 형제도 없는 고아와 같습니다. ‘나는 세계의 인류를 위해서 산다’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24-21, 1969.06.22)

‘본부에서 제일 힘든 것. 나라에서 제일 힘든 것을 내가 했다’ 해야 됩니다. 통일교회에서 힘든 걸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더 나아가서는 세계에서 제일 힘든 걸 내가 했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걸 나빠하면서 하고, 싫어서 하면 종으로서 끝나지, 양자의 다리를 놓고 못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의 모든 어려운 것을, 종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어려운 것을 내가 기쁨으로 소화시켜야 됩니다.
(113-111, 1981.05.01)

‘된다, 안 된다’ 염려할 필요 없습니다. 그렇게 했느냐 안 했느냐가 문제입니다.
(308-209, 1999.01.05)

공적인 사람들은 말을 하되 공적인 말을 했습니다. 행동을 하고,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고, 먹고, 자고, 하는 것 전부 다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공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는 눈은 전부 다 사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111-244, 1981.02.22)

신앙자로서 제일 주의할 것이 무엇입니까? 일을 대하는 데 있어서 사소한 일이든 큰일이든, 어떤 일을 막론하고 개인적으로 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여러분의 마음이 팽팽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팽팽하게 공기를 넣어 완전히 둥글게 된 공과 같은 마음 자세를 가지라는 말입니다.
찌그러지지 않고 완전히 팽팽한 공과 같은 마음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불안한 마음이라든가 혹은 개인의 욕심을 중심 삼은 사(邪)된 마음을 가지면 둥그런 공과 같은 마음에 모가 생깁니다.
(40-278~289, 1971.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