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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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실은 심정에서 자동적으로 우러남

종교 경전

어떤 이의 마음이 건실하다면, 그의 몸도 느긋할 것이며,… 어떤 이의 마음에 악의가 있다면, 그 몸도 악의를 가지리라.
하디스 (이슬람)

마음에서 비롯되고 마음이 으뜸이니, 마음으로부터 다 이루어진다. 악한 마음 가지고 말하거나 행하면 괴로움이 그를 따른다. 수레바퀴가 마소의 발자국을 따르듯이. 마음에서 비롯되고 마음이 으뜸이니, 마음으로부터 다 이루어진다. 선한 마음 가지고 말하거나 행하면 즐거움이 그를 따른다. 마치 그림자가 그 형체를 따르듯이.
법구경 1-2 (불교)

아부 후라이라가 하나님의 사도의 말씀을 전하기를, “하나님은 네 외모와 소유물을 보지 않으시도다. 다만 네 마음과 행위를 보시도다.”
무슬림 하디스 (이슬람)

깨끗한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합니다. 그러나 더럽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깨끗한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도리어 그들의 생각과 양심까지도 다 더러워졌습니다.
디도서 1.15 (기독교)

참된 자기 속을 밝혀 보지 않고 밖으로만 치달으려 한다면 그 매번의 행동들은 자연의 도에 맞지 않을 것이다.
장자 23 (도교)

사랑에는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악한 것을 미워하고 선한 것을 굳게 잡으십시오. 육친의 사랑으로 서로 다정하게 대하며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십시오.
로마서 12.9-10 (기독교)

정성됨[절대적인 참됨]은 하늘의 도요, 정성되려고 하는 것은 사람의 도다. 정성된 사람은 힘쓰지 않아도 도에 맞으며, 생각하지 않아도 터득하여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도에 맞으니 성인이라 할 것이다.
중용 20.18 (유교)

기뻐하고 성내고 슬퍼하고 즐거워하는 감정이 아직 밖으로 나타나지 않은 것을 ‘중’ (中)의 상태라 한다. 나타나서 모두 절도에 맞는 것을 ‘화’ (和)의 상태라고 한다. ‘중’이란 천하의 큰 뿌리이고 ‘화’ 란 천하의 통용되는 도이다. ‘중화’를 이루면 하늘과 땅이 질서가 확립되고 만물이 자라고 번성하게 된다.
중용 1.4-5 (유교)

참은 정성의 최고 경지이다. 정성이 없으면 남을 움직이게 할 수가 없다. 억지로 우는 사람은 슬픈 표정을 꾸밀 수는 있어도 진정으로 속에서 우러나오는 슬픈 정감이 없다. 억지로 성낸 척하는 사람은 표면으로 사나운 척해도 속에서 우러나오는 위압감이 없다. 억지로 친한 척하는 사람은 웃는 낯을 꾸며도 속으로부터 화목할 수가 없다. 참으로 슬퍼하면 소리 없이 울어도 속에서 슬퍼하고, 참으로 노여워하면 밖에 나타나지 않아도 속의 위압감이 전달되고, 참으로 친하면 웃는 낯을 안 지어도 화목하게 된다. 속에 참이 있으면 보이지 않는 신이 밖으로 동하고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참‘을 귀하게 친다.
장자 31 (도교)

말씀 선집

내 속사람인 마음과 이야기해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과 더불어 공명되게 된다면 하나님과 관계를 맺게 되고, 우주의 진리는 자동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102.34, 1978.11.19)

선한 사람은 자연을 보나, 사람을 만나나, 어디를 가나, 어느 때나 심정으로 덮어 줄 수 있는 자다.
(뜻길, p.210)

하늘 앞에 지성을 드리는 것은 남으로부터 듣거나 배우거나 끌려서 되는 것이 아니다. 자동적으로 심정에서 우러나서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충, 효, 열은 가르쳐 주어서 되는 것이 아니다.
(뜻길, p.215)

내가 정성 들이고 사랑하는 것은 내 것이라는 것입니다. 복은 하나님이 가지고 있습니다. 한을 넘어서서 복 주고 싶은 마음이 저장되어 있으니, 복을 받을 수 있나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복은 자동적으로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 마음을 가지고 생활에 적용해서 움직여 보기 바랍니다.
선생님은 무엇을 하나 손대게 되면, ‘이것 때문에 태어났다.’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나는 이것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생겨나기를 이것 때문에 생겨났습니다, 해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좋아서 하는 겁니다. 좋아서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기쁨의 고개를 넘어설 수 있는 것이 사랑의 인연입니다. 자기가 싫은 것은 손을 안 대는 겁니다. 안 하는 겁니다. 좋아서 하는 데에는 하나님이 그 세계에 복을 빌어 주는 것입니다.
(308-214, 1999.01.05)

경천(敬天), 인화(人和), 애지(愛地)의 내적인 심정기준이 흔들리지 않는 자가 복된 자이다.
(뜻길 p.213-214)

정성들이는 것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마음이 통일되어야 합니다. 즉 일편단심을 지녀야 합니다. 두 마음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통일된 마음으로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정성은 누구에게 빌려 주었다 다시 찾아올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작이나, 과정이나, 끝이 여러 가지 형태로 변화되어서는 정성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17-227~228, 1967.01.29)

무엇을 가지고 극복하느냐? 그것은 어떤 수단을 가진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무슨 재간 가지고도 안 됩니다. 오직 정성으로만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42-228, 197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