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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

헌신이란 하늘에게 사랑으로 경배한다는 의미다. 성경의 ‘온 마음과 온 영혼으로 주 하나님을 섬기라’는 구절처럼 사랑은 헌신과 희생을 통해 표현되는 결단력 있는 행동이다. 아브라함의 신앙에서 볼 때 헌신이란 기본적으로 충직한 행동과 뜻에 대한 희생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또한 정서적 체험이다. 헌신적인 예배는 즐겁고 격양된 찬미와 찬송, 그리고 사랑의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끊임없는 갈급함으로 채워진다. 강력한 종교적 자각 형태는 특히 힌두교와 시크교의 박티(박애) 전통과 수피 이슬람 신도들과 하시드 유대교인들의 춤과 찬양에서, 그리고 오순절 교회의 성령의 분출 등에서 재현되고 있다.

많은 경전에서는 이 신비로운 감정들이 신랑에 대한 신부의 숭고한 사랑이 변형된 형태로 나타난 것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구약의 솔로몬의 찬가와 힌두 전통의 라다와 크리슈나 또는 시타와 라마 간의 사랑에서, 예수에 대한 막달라 마리아의 신앙에서 이러한 감정들이 나타나고 있다. 문선명 선생은 남녀의 합덕과 천지의 합덕 사이에 근본적인 관련성이 존재한다고 말씀하신다.

문선명 선생은 하나님 한의 심정적 요소를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자 하는 열망에 새롭고 부차적인 해답의 열쇠를 가르쳐 주신다. 하나님이 고통과 고난으로 점철된 환경에 사신다면, 하나님과 정서적 교감을 원하는 갈급한 마음은 결국 하늘의 슬픔을 체험하는 단계까지 우리를 이끌 것이다.

문선명 선생의 기도는 눈물과 하나님을 위로해 드리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하나님의 아픔을 알게 되면 우리는 세상의 형제자매들을 죄악으로부터 구원하여 하나님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행위하게 된다. 이러한 심오한 단계에 이를 때 비로소 우리의 심정과 행동은 하나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