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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의도

섬김의 뿌리는 심정에 있다. 섬김의 행위로 우리를 이끄는 의도가 바로 섬김의 가치를 결정한다. 처음에는 신앙과 복종이 외적인 형태로만 표현되지만, 결국 본래의 내면적 의도는 외적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다.

하나님께 다가가는 길에는 순수한 심정과 신실한 마음이 요구된다.

속세에서 삶도 우리의 의도에서 시작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전에 다가가 ‘누가 주의 언덕을 오르겠는가?’라는 성가를 부를 때 그들은 말하였다. 매일 매일의 삶에서 그들은 도덕적으로 정의롭게 살라는 하늘의 계명을 지키며 살았다고 말이다.

언제나 순수한 의도에서 하나님 섭리를 세속적 관심보다 우선적으로 섬길 때 마음의 순결성이 길러지는 것이다. 마음과 몸을 다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섭리에 이바지하겠다는 순수한 의도를 지닐 때 우리는 하나님과 진실한 관계를 유지하며 천문이 개문된다. (성실의 반대 개념에 대해서는 제15장 '위선', 일상생활에서의 성실에 대해서는 제12장 '성실과 확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