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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유교 윤리는 동아시아 문화의 핵심이다. 오늘날 아시아의 급속한 서구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유교적 가치와 관례를 경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천 년 동안 유교의 도덕철학은 가정생활을 인도해왔고 자비, 정의, 예의 등으로 국왕의 행동반경을 규정해 왔다. 문선명 선생은 유교의 규범적 가르침을 높이 평가한다. 그는 유교의 가르침이 “하늘의 법도와 가장 가깝다”고 말한다. 그는 부모와 자녀, 임금과 신하, 남편과 아내, 형제간, 친구 사이의 관계를 규정한 유교의 오륜은 모든 인간을 위한 탁월한 윤리라고 믿는다.

문선명 선생은 하나님에 의해 고무되어 유교가 생겼다고 주장한다. 그는 유교의 천(天)의 개념이 비록 모호하지만 하나님의 개념을 나타낸다고 말한다. 그가 설명하는 유교의 약점은 하나님에 대한 모호한 이해이며, 그 결과 하늘과 지상의 일상생활을 적절히 연결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러면서 그는 유교의 장점을 유효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이며, 그것의 윤리는 유교의 ‘효’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부모로 모셔야 하며, 유교 윤리가 모심에 필요한 가장 탁월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