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우주적 해방
종교 경전
예수께서 자기가 자라나신 나사렛에 오셔서 늘 하시던 대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성경을 읽으려고 일어서셨습니다. 그리고 예언자 이사야의 글이 적힌 두루마리를 받아 이런 말씀이 있는 데를 찾으셨습니다.
“주의 영이 내게 임하셨도다. 주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심은 가난한 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심이라. 주께서 나를 보내심은 포로 된 자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고 눈먼 자들에게 눈 뜨임을 선포하며, 눌린 자들을 놓아 주고 주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게 하심이라.”
예수께서 두루마리를 말아 시중드는 사람에게 되돌려 주시고 앉으셨습니다. 그러자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의 눈이 예수에게 쏠렸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향하여 “이 성경 말씀이 오늘 너희에게 이루어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 4.16-21 (기독교)
피조물이 허무에 굴복했지만, 그것은 자의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굴복하게 하신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곧 피조물도 사멸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해산의 고통을 함께 겪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8.20-23 (기독교)
하나님이 세상을 짓고 멸하실 때 성령의 불꽃이 떨어져 나갔다. 인간은 그 불꽃을 끌어 올리고 정화시켜 돌에서 식물, 식물에서 동물, 동물에서 말하는 존재까지 끌어올릴 것이다. 세상이라는 껍질 속에 갇혀버린 성령의 불꽃을 정화시켜야 한다. 이것이 이스라엘 안에서 서로를 향해 봉사한다는 의미이다.
돌, 식물, 다른 피조물 안에 거하는 모든 불꽃은 사지와 힘줄이 온전히 연결된 완벽한 모습이라고 한다. 그러나 돌이나 식물에 거할 때는 이 상태가 곧 감옥과 같다. 손과 발을 뻗을 수도, 말할 수도 없고, 머리가 무릎에 맞닿아 부자유한 상태이다. 오직 영적인 선한 힘을 가진 이만이 이 성령의 불꽃을 끌어올려 돌에서 식물로, 식물에서 동물로, 동물에서 말하는 존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그리하여 이들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다. 이는 그 어떤 포로를 석방하는 것보다 훨씬 위대한 일이다. 마치 왕의 아들이 포로에서 풀려나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과 같다. 주인이 가진 종, 동물, 연장들은 모두 주인 영혼의 뿌리에 속하는 불꽃을 감추고 있다. 이들은 주인에 의해 본연의 상태로 되돌려질 것을 고대한다. 세상 만물들은 그들 안에 갇힌 성령의 불꽃이 다시 주인으로 인해 되살아나 다시 주인 옆에 가기를 고대한다.
인간은 그들을 먹고 마시고 사용한다. 그들은 만물 안에 거하는 불꽃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그 안에 갇힌 불꽃들을 위해 연장과 소유물을 소중히 다뤄야 한다. 성령의 불꽃을 소중히 해야 한다.
하늘 위해 하는 일이 하늘 섬김 그 자체가 되게 하라. 그러므로 음식을 먹을 때도 하나님을 섬기려고 내가 힘을 내기 위해 먹는다고 말하지 마라. 이것도 물론 선한 의도이지만, 참된 완성은 행위 자체가 하늘 향한 것일 때 가능하다. 여기서 성령이 일어난다.
성령이 세상 모두에 거할 때 세상 어떤 것도 빈 것이 없다. 인간의 모든 행동 속에는, 심지어 인간이 범하는 죄 속에도 하늘 영광의 성령의 불꽃이 거한다. 그러면 죄 안에 거하며 기다리고 있는 불꽃은 무엇인가? 그것은 회심(회개)의 불꽃이다. 죄로 인해 회심하는 그 때에, 그 안에 있던 불꽃들은 더 높은 세상으로 올라간다.
이스라엘 바알 셈 토브
말씀 선집
해방은 거치적거리는 모든 것을 순응하는 것으로 자유 환원 운동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는 것입니다. 위아래나, 좌우나, 전후나 모든 것이 평등한 가치에서 방향을 취해 모가 없어져 둥글둥글하게 된 통일적 세계가 됐다는 것입니다.
해방이 되면 할아버지도 좋아하고, 할머니도 좋아하고, 싸우던 아버지도 좋아하고, 앵앵거리면서 바가지를 긁고 입을 물고 싸우려 하던 어머니도 좋아하고, 그 다음에 아들딸, 손자, 백사람, 천사람, 만사람, 나라에 있는 모든 사람이 만세를 부르는 것입니다.
(341-161~162, 2001.01.01)
북한을 해방하자는 게 쉬운 일입니까? 그렇게 주먹구구식으로 될 것 같습니까? 어림도 없습니다. 북한을 해방하기 전에 네 자신이 해방됐는가 물어봐야 됩니다.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 5단계를 넘어선 그 자리에서 남북해방을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187-126, 1989.02.05)
이 땅 위에 모든 탕감의 노정, 하늘땅이 가로막혀서 엇갈린 방향으로서 아래가 위가 되고 위가 아래가 된 입장에서, 하나 되어야 할 모든 만물이 완전히 갈라지는 역사과정을 거쳐서 산산조각으로 분립된 이 모든 사실을, 참부모가 이 땅 위에 나타나서 하나님이 창조하시던 재창조의 길을 거쳐 가지고, 지극히 작은 미물로부터 광물로부터 동물로부터 인간세계, 천상세계 전체가 갈라진 모든 것을 잇기 위한 재창조의 수고, 종교권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역사적인 선조를 통해서 이것을 때워 메우기 위해 수고해 나온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 사랑을 중심삼고 잃어버렸던 것을 다시 찾아서, 광물세계로부터 식물세계로부터 동물세계로부터 인간세계로부터 천상세계의 하나님과 참부모가 일체권을 이루어 천상·지상에 자주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본연의 해방적 창조주 이상, 창조 이상가정에 천지부모가 일체가 되시어서 이제 천상세계 지상세계를 하나의 세계로 통일화할 수 있게 지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407-27~26, 2003.05.04)
역사를 통하여 인간은 자기들의 해방과 구원을 찾아 외쳐 왔는데 그렇다면 하나님의 정황은 어떻겠습니까? 하나님은 해방이 필요 없고 항상 기쁨에 취해 계시는 분이십니까? 역사적으로 죄와 고통 속에 신음하는 인간의 모습을 지켜봐 오신 부모로서 하나님의 심정이 해방의 기쁨을 누리실 수 있었겠습니까? 결코 그럴 수는 없는 것입니다.
지상과 천상에 이상가정, 이상천국이 이루어지는 정도에 따라 하나님의 심정도 해방되고 석방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인간도 참사랑의 가정생활을 통해 해방, 석방 받게 되고, 만물 또한 그러한 인간을 통해 해방, 석방되며 나아가 영계도 해방되는 것입니다.
(447-140, 2004.04.30)
하나님의 구원섭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개체 구원을 넘어서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뿐 아니라 지옥까지 해방시켜 영계까지 구원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나님께서 해방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온전한 구원섭리의 목적이 이루어지면, 즉 지옥을 거쳐 영계까지도 해방시키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하고 ‘내 뜻을 다 이루었다. 찬양할지어다. 내 사랑의 주관세계로 하나의 세계가 되어 전진할 지어다’ 하고 축복할 수 있는 이상적 완성의 선포의 날을 갖는 것입니다.
(114-78, 198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