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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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의 완전한 즐거움을 위하여

피조물로서 인간은 창조주에 의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창조되었다. 특히 유일신 종교들에 있어서 하나님이 자신을 섬기고 사랑하며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기 위해 인간을 창조하였다고 이해한다. 그렇다면 인간은 섬김과 복종만으로도 완성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우리 인간이 세상에서 전인류에게 사랑과 자비를 널리 펼침으로써 그의 형상과 모습을 닮은 자녀가 되기를 원할 것이다.
몇몇 경전에서도 하나님은 모든 현상을 향유하는 분으로 묘사된다. 하나님은 창조목적이 완성되었을 때 기쁠 것이다. 하나님에게 그런 기쁨을 돌려주어야 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특권이다.
문선명 선생은 창조성을 지닌 대상으로서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설명하면서,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한 가정을 이루고 서로 사랑으로 만물과 어우러질 때, 하나님은 자신의 분신으로 사랑의 본성을 닮은 수많은 자녀들을 보고 기쁨을 누린다고 가르친다.
그런데 인류 조상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은 사랑이 충만한 가정을 이루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랑으로 만물을 주관할 수도 없게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지금까지 충만한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계신다. (제6장 '하나님의 슬픔'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