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자연법
종교경전
군자의 도는 널리 쓰이면서도 은밀하다. 일반 남녀의 어리석음으로도 군자의 도를 알 수 있지만 그 지극한 경지에 이르면 군자라도 알 수 없는 것이 있다. 일반 남녀의 어리석은 수준으로도 실행할 수 있지만 그 지극한 경지에 이르면 군자라도 실행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천지가 비록 크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은 항상 그것에 만족하지 못하며 유감으로 생각하는 것이 있다. 그러므로 군자가 큰 것을 말하면 천하에 큰 것을 다 포용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군자가 작은 것을 말하면 천하에 작은 것을 더 쪼갤 수 있는 것이 없다.
시경에서 “솔개는 날아 하늘에 이르고, 물고기는 연못에서 뛰논다”고 읊고 있다. 즉, 가장 높은 하늘이나 가장 낮은 물 속 상하에 군자의 도가 두루 적용되고 있음을 말한 것이다. 군자의 도는 단서가 평범한 남녀 부부의 관계에서 시작되지만 그 지극함에 이르러서는 하늘과 땅의 온 우주에 드러난다.
중용12(유교)
군자는 중용에 알맞게 행동하지만, 소인은 중용과 반대되는 일을 한다. 군자가 중용에 알맞게 행동하는 것은 군자다우면서 때에 맞게 적절하게 행동하기 때문이다. 소인이 중용과 반대되는 일을 하는 것은 소인스럽게 거리낌 없이 행동하기 때문이다.
중용 2(유교)
말씀선집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순환운동을 통해서 나이 많은 사람들은 본연의 원소로 돌아가고, 새로운 사람들이 태어나고, 이렇게 순환하면서 발전하고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존재하는 모든 것은 자연의 순환법칙을 통해서 자기의 한계 내에서 각자가 그것을 따라 운동하고 작용하면서 존속하는 것입니다.
태양계를 중심삼고 보더라도 9개의 위성이 태양을 중심삼고 돌고 있는데, 이 위성들이 ‘아, 이거 내 마음대로 하겠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 궤도를 벗어나 자유행동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 동물이나 식물도 봄이 되면, ‘아이고, 내 마음대로 안 자라겠다.’고 해서 자라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여름이 되면 무성해져야 되고 꽃을 피워서 가을에 되면 열매를 맺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207-61~62, 1990,11,01)
태양계가 하나 되어서 대우주에서 돌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을 센터로 하느냐 하면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부모를 중심삼고 사랑으로 하나 되어라. 나라를 중심삼고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으로 하나 되어라. 또 세상에서는 성인이 나와서 사랑을 중심삼고 전 세계인이 하나 되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샌터가 되어서 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으로만 돌면 모든 것은 그것을 따라서 자동적으로 돌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 축은 변하지 않습니다.
(146-166,1986,06,15)
자연 가운데서는 봄이 되면 틀림없이 꽃이 피고, 여름철에 자라서, 가을에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한 자연의 법칙에 따라서 사는 것이 천국과 통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393-215,2002,10,04)
인륜은 정(情)을 통해서 형성됩니다. 가족 관계라든가, 도덕관념이라든가. 사회제도라든가, 질서라는 것은 전부 정서적인 면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데서 인륜은 시작 됩니다.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는데서 참다운 인간관계는 성립되는 것입니다. 또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는 데서, 여자가 남자를 사랑하는 데서 인간관계가 맺어집니다. 인륜의 형성을 반죽한 것이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64-124~125, 1972,12,29)
우주의 일월성신이 창조의 법칙, 즉 천도에 의하여 종적 질서와 횡적 질서의 체계를 이루고 있는 것과 같이, 가정에서도 조부모, 부모, 자녀로 이루어지는 종적 질서와 형제자매로 이루어지는 횡적 질서의 체계가 세워지는 동시에, 상응하는 가치관, 즉 규범이 성립됨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122-304, 1982.11.25)
오늘날의 법은 로마법을 기초로 하여 만들어졌고, 로마법이 현재 세계 문화의 밑바탕이 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인륜 도덕은 어디까지나 양심을 근거로 합니다. 법보다도 양심이라는 것입니다.
(33-44,1970,08,02)
과학 문명의 세계를 앞당기게 한 것은 법칙을 중심한 하나의 공식이었습니다. 공식은 전체의 각 분야에 얼마나 적용시킬 수 있느냐에 따라서 체택의 여부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교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맹목적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공식적인 법도를 통해서 섭리하시기 때문에 그 공식을 알아야 합니다. 통일교회 원리는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복귀섭리역사가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를 확실하게 가르쳐 주고있습니다.
(16-119,197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