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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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절대적 진리

종교 경전

정의와 공정이 당신의 옥좌를 받들고 사랑과 진실이 당신의 거동을 인도하옵니다.
시편 89.14 (기독교)

하나님의 말씀에는 변함이 없으니, 그것이 위대한 승리이니라.
꾸란 10.64 (이슬람)

거룩한 말씀으로부터 그가 세계를 생기게 하였나니, 천상에서도 지상에서도 그는 스스로의 법 안에 거하도다.
아타르바 베다 4.1.3 (힌두교)

진리만이 승리하며, 진리만이 영원하다. 진리는 길이요, 삶의 목표이다. 아만을 여읜 현자들이 이루었던 바로다.
문다카 우파니샤드 3.1.6 (힌두교)

거룩한 법으로 인하여 모든 형상들이 현현하였으니, 법은 실로 설명할 길 없도다. 거룩한 법으로 인하여 만유가 생겨났으니, 법으로 인하여 어떤 이는 드리움을 받고, 법으로 인하여 고결함과 비천함이 가름되며, 법으로 인하여 그들이 행·불행을 헤아려 받도다. 그의 법에 따라 어떤 이에게는 은총이, 또 어떤 이에게는 생사윤회의 과보가 되돌려지도다. 모두가 그의 법에 기대어 있나니. 아무도 이를 벗어나 도망칠 수 없도다. 나나크가 말하노니, 법의 권능을 안다면 스스로 아만(我慢)을 벗어나리.
아디 그란트, 자푸지 2.M.1,p.1 (시크교)

지극한 정성됨은 그침이 없다. 그침이 없으면 영원하게 된다. 영원하면 효험이 나타나게 된다. 효험이 나타나면 유구하게 된다. 유구하면 넓고 두터워진다. 넓고 두터워지면 높고 밝아지게 된다. 넓고 두텁기 때문에 모든 존재(物)를 싣는다. 높고 밝기 때문에 모든 존재를 덮어준다. 유구하고 영원하기 때문에 모든 존재(物)를 완전하게 이루어준다.
중용 26(유교)

무엇을 일러 영구히 지속되는 실유라 하는가? 실유의 영원한 길은 마치 땅 속에 숨겨진 금은보화와도 같아, 이전에도 있었고 이후에도 또한 있느니라. 법계는 여래가 세상 가운데 현현하든지 또는 아니든지 간에 영원히 있다. 항구한 실유가 스스로 법에 어긋남이 없이 지속되는 것은 마치 오래된 도성에 나 있는 길과 같다.
예를 들어, 숲 속을 이리저리 걸어 다니다가 질서 정연한 길이 있는 오래된 도성을 발견한 사람은 그곳에 들어가서 휴식을 취하고, 마치 그 도성의 시민처럼 행동하며, 그곳에서 얻을 수 있는 온갖 즐거움을 향유하리라. 어찌 생각하느냐? 이 사람이 스스로 그 도성으로 들어왔던 길을 만들고 도성 안에 온갖 것들을 만들었느냐? [아닙니다]
바로 이와 같으니라! 나 자신과 다른 여래들이 깨달았던 바는 바로 이러한 실상이니, 이 영원히 있는 실유 스스로 법에 어긋남이 없는 실유, 사물의 여여함, 사물의 진실성, 진리 자체가 바로 그것이니라.
능가경 61 (불교)

말씀 선집

그분은 영원하고 불변하며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가 바라는 이상도 그러할 것이고 사랑도 그러할 것이며, 평화와 행복도 그러할 것임에 틀림없는 것입니다.
(74-161, 1974.12.07)

하나님은 절대자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사장이 이미 타락했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피조물을 그가 세우신 법칙 또는 규칙에 따라서 주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52-87, 1971.12.22)

참사랑의 삶은 어떤 것입니까? 한마디로, ‘위하여 사는 삶’입니다. 남이 자기를 위해 주기를 바라기전에 먼저 남을 위해 주는 삶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면 이에 더 큰 사랑이 없다”고 했고, “높고자 하는 자는 낮아지고 낮고자 하는 자는 높아진다”고 하신 것입니다.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라고 하여 당신이 세우신 창조원리를 무시하고 무조건 원하는 대로 창조와 파괴를 거듭하실 수는 없는 것입니다.
(433-179~180, 2004.01.27)

우주의 구성체 자체가 맹목적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이 방대한 우주가 상대적, 주체와 대상관계에 있어서 대응하면서, 주고받는 운동을 하면서 영속적인 법도의 궤도를 따라서 영속합니다. 법도의 궤도를 따라가지 않으면 영속하는 것이 아니라 파괴가 벌어집니다. 우리도 이제 밥 먹고 소화가 정상적으로 되어서 영양 요소가 정상적으로 혈관을 통해서 보급되어야 영속이 벌어집니다. 정상적으로 보급되어야 됩니다. 잘 주고 잘 받아야 영속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182-117, 1988.10.16)

새로운 종교를 위한 본체론은 종래의 모든 절대자가 각각 별개의 신이 아니라 동일한 하나의 신임을 밝혀야 됩니다. 그와 동시에 신의 속성 중 단지 일부를 파악한 것이 각 종교의 신관이었음을 밝히고, 신의 전모를 옳게 파악하여 모든 종교는 한 하나님으로부터 세워진 형제 종교임을 밝힐 수 있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 본체론은 하나님의 속성과 함께 창조의 동기와 창조의 목적과 법칙을 밝혀서 그 목적과 법칙이 우주 만물의 운동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과 인간이 지켜야 할 규범도 결국 이 우주의 법칙, 즉 천도와 일치함을 해명해야 할 것입니다.
우주의 일월성신이 창조의 법칙, 즉 천도에 의하여 종적 질서와 횡적 질서의 체계를 이루고 있는 것과 같이, 가정에서도 조부모, 부모, 자녀로 이루어지는 종적 질서와 형제자매로 이루어지는 횡적 질서의 체계가 세워지는 동시에, 상응하는 가치관, 즉 규범이 성립됨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이 본체론은 그 이론의 전개가 자연과학적 지식과도 모순되지 않아야 하며, 양성의 판단에 의해서도 수긍되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역사 속에 ‘역천자(逆天者)는 망하고 순천자(順天者)는 존(存)한다’는 명제가 적용되어 왔음이 증명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본체론에 의해서 세워지는 가치관이야말로 참된 의미의 절대적 가치관이며, 이러한 가치관의 확립과 그 절대가치(절대진, 절대선, 절대미)를 이해하고 실천함으로써 인류의 정신개혁이 이루어지는 동시에 세계의 혼란은 점차로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122-304, 198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