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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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랑의 법도

종교 경전

사랑은 이 강자와 거룩한 순환을 지배하는 위대한 법이며, 이 물질세계의 다양한 요소를 한데 묶는 유일한 힘이며, 천계 내에서 체가 움직이는 방향을 잡아주는 최고의 자력이라, 사랑은 끝없고 무한한 힘, 우주 속에 숨어 있는 미스터리와 함께 나타난다. 사랑은 인류의 치장한 몸 위에 있는 생명의 영혼이며, 이 인간 세상에서 참된 문명의 설립자이며, 모든 높은 곳을 향하는 인종과 국가에 대한 영원한 영광의 파편이라.
압둘 바하(바하이교)

사랑, 곧 신성원리는 인간을 포함하는 우주의 부모이다.
과학과 건강, 256(크리스천 사이언스)

한번 음(陰)하고, 한번 양(陽)하는 것을 일러 도(道)라고 한다. 이러한 운행을 계속하는 것이 선(善)이요 이러한 운행을 이룩하는 것이 성(性)이다. 어진 자는 이것을 보고 인(仁)이라 하고 지혜로운 자는 이것을 보고 지혜(智)라고 하며, 백성들은 날마다 사용하면서도 모른다. 그러므로 군자의 도가 드문 것이다. 인(仁)에서 드러나며 용(用)에 감추어져, 만물을 고무하되 성인과 함께 근심하지 않으니, 성대한 덕(盛德)과 위대한 사업(大業)이 지극하게 된다. 풍부하게 소유함을 대업이라 이르고, 날로 새로워지는 것을 성덕이라 이른다.
역경, 계사전, 1.5(유교)

말씀 선집

사랑의 원칙을 중심 삼고 우주를 지었기 때문에 우주는 그 박자에 놀아나게 되어있지, 개인박자에 놀아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31-124, 1984.04.22)

하나님이 무엇이 그리워서 창조를 했느냐? 절대자인데 그가 무엇이 그리워서 창조를 했느냐? 그분은 무슨 황금도 필요하지 않고, 지식도 필요하지 않은 전지전능하신 분인데, 갖추지 않은 것이 없는 분인데 무엇이 필요해서 사람을 지었느냐? 창조의 근본 동기가 무엇이냐? 그건 권력도 아니고 지식도 아니고 소유물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무엇이 없었겠느냐? 사랑의 기반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역시 혼자 있으면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지창조의 동기, 알파적 기원도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149-150~151, 1986.11.21)

우주 창조의 내용은 사랑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존재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거기에 상응적, 대응적, 평행적 위치에서 자기의 존재 축을 중심삼고 있으며, 하나님과 인간의 큰 축을 중심삼고 평행적인 존재로서 돌아가면서 세포의 입장에서 사랑의 상대로서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하나님을 대해서, 인간을 대해서 반대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될 때, 이 세포가 반대합니까? 반대로 감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급한 것이 제일 바라는 것이 뭐냐? 최고급의 존재의 사랑의 축에 결착합니다. 그게 최고의 의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나큰 사랑의 심정을 가지고 자기를 먹어 주기를 바랍니다. 먹더라도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 되는 입장에서 괴로워하고 있는 여자의 사랑을 해방하는, 그 주인의 세포 활동에 자극을 주는 요소로서 이동하여 살아가고 싶다고 하는 것입니다.
동물 가운데 있는 세포라든가, 저급한 동물들은 모두가 높은 주인의 세포권, 중핵에 포함되어서 하나님의 사랑에 연결되고 싶어합니다. 그것이 희망입니다. 횡적인 존재는 이렇게 돌아가면서 종적인 사랑의 주체인 하나님에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남자 여자의 생식기는 하나님의 사랑에 연결되는 중심 세포입니다.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걸 중심 삼고 주고 싶다는 것입니다. 이걸 중심 삼고 상대권에 서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서고 싶은 곳이 여자에 있어서 여자가 아닙니다. 남자에게 있어서 남자가 아닙니다. 미국의 호모라든가 레즈비언 같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여자는 남자, 남자는 여자라는것입니다. 여자로서 여자를 중심 삼고 살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부인으로서 남자를 위하여 살아야 되는 것이 여자의 길입니다.
왜냐? 태어나게 될 때 사랑이라는 관념이 먼저 있었습니다. 사랑의 관념이 없었다고 하게 되면 암컷 수컷의 관념을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광물의 세계도 플러스 이온, 마이너스 이온이 있어서 이것이 수컷 암컷과 같습니다. 곤충의 세계도 수컷 암컷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동물세계도 수컷 암컷으로 되어 있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도 남자와 여자지요? 수컷 암컷의 관념 이전에, 그것이 태어나기 전에 사랑이라는 관념이 있어서 사랑을 중심삼고 그것이 하나 되게끔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수컷, 암컷의 관념입니다.
이 사랑의 관념이 없었다면 수컷 암컷은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어느 쪽이 처음이냐 하면 수컷 암컷이 처음이 아닙니다. 사랑의 감성과 관념이 처음입니다. 실재와 관념, 철학에 있어서 관념과 실재의 문제는 세계적인 싸움의 토대가 되어 가지고 지금은 모두 무너져 버린 것입니다. 사랑의 개념으로부터 태어난 여자가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게 아닙니다. 사랑을 위해 태어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의 중심 사상과 여자의 중심 사상은 모두 사랑입니다. 그 이외에는 없습니다. 돈이 아닙니다. 지식이 아닙니다.
(218-339~340, 1991.08.22)

피조세계에는 주체와 대상이 있기 때문에 남자 여자가 있고 수놈 암놈이 있습니다. 이것이 주체 대상의 관계입니다. 그 다음에, 꽃에는 수술 암술이 주체 대상이며, 분자세계에서는 플러스 이온, 마이너스 이온이 주체 대상이요, 원자세계에서는 양전자 음전자가 주체 대상입니다. 이와 같이 전부 다 쌍쌍제도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생존의 가치와 역사를 이어 나가는 것은 사랑 이외에는 없습니다. 남녀도 사랑을 통해서 번식합니다. 다른 존재들에게도 나름대로의 사랑이 있습니다. 곤충도 마찬가지고, 식물도 마찬가지고, 광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다 쌍쌍제도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쌍쌍제도로 되어 있느냐? 반드시 환경에는 주체와 대상이 있습니다. 왜 주체 대상이 있느냐? 사랑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문제되는 것이 뭐냐 하면, 사랑이 먼저냐, 주체와 대상이 먼저냐 하는 것입니다. 여자 남자 때문에 사랑이 생겨났어요, 사랑 때문에 여자 남자가 생겨났어요? 사랑 때문에 남자와 여자가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227-268, 1992.02.14)

하나님의 참사랑에 의한 투입이 없었으면 우주는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우주의 존재 법칙은 주체가 대상을 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한 세계에서는 주체가 대상을 위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자기중심으로 이용하려고 하기 때문에 망하는 것입니다. 종교는 상대가 먼저 좋아하고 난 다음, 자기가 좋아하려는 천리 원칙을 교육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봅니다.
(271-70, 199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