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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아브라함은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의 세 가지 유일신 종교의 원류다. 아브라함은 유대인의 조상이며, 기독교에겐 믿음의 조상이며(로마서 4.1-3), 이슬람 신자에겐 메카에 카아바 신전을 세운 사람이며 이스마엘을 통해 아랍인의 조상이 된다.

아브라함은 우상장사의 가정에서 자라났지만 하나님의 진리를 믿는 첫 유일신 신앙인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고향을 떠나 전혀 낯선 땅으로 갔다. 그는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이라는 믿음 아래 그의 생애와 미래를 하나님의 손길에 맡겼다. 그는 가나안 백성들 가운데 이방인이었지만 그들에 대한 아브라함의 연민은 위대하였으며, 특히 소돔과 고모라의 문제를 중재할 때 그것이 드러났다.

문선명 선생은 하나님께서 모든 섭리를 아브라함에게 맡겼으며 구원섭리를 진행하기 위한 지상의 조건을 세우기 위해 아브라함을 동반자로 삼았다고 가르친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모든 행위, 모든 제사, 모든 기도는 중요성을 지닌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에 주저하지 않고 고향을 떠났을 때 하나님의 섭리는 진전했다.

아브라함이
창세기 15장에 기록된 중요한 번제에서 비둘기를 둘로 쪼개지 않은 잘못을 저질렀을 때, 하나님의 섭리는 후퇴하고 연장되었다. 아브라함 가정에서 사라와 하갈 사이의 반목이 오늘날 유대인과 아랍인 사이의 증오로 계속되고 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신앙노정에서 많은 시련을 겪었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희생시키라고 요구했을 때 그의 시련은 정점에 달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다음 부분에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