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소돔과 고모라를 위함 아브라함의 타원
종교 경전
여호와께서는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셨다. ‘내가 장차 하려는 일을 어찌 아브라함에게 숨기랴? 아브라함은 강대한 민족이 되고 세상 민족들은 아브라함의 이름을 부르며 서로 복을 빌 것이 아닌가? 나는 그로 하여금 그의 자손과 그의 뒤를 이을 가문에게 옳고 바른 일을 지시하여 이 여호와의 가르침을 지키게 하려고 그를 뽑아 세우지 않았던가? 그러니 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것을 그대로 이루어주어야 하리라.’
창세기 18.17-19 (기독교)
이렇게 생각하시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소돔과 고모라에서 들려오는 저 아우성을 나는 차마 들을 수가 없다. 너무나 엄청난 죄를 짓고들 있다. 내려가서 그 하는 짓들이 모두 나에게 들려오는 저 아우성과 정말 같은 것인지 알아보아야 하겠다.” 그 사람들은 걸음을 옮겨 소돔 쪽으로 갔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냥 여호와 앞에 서 있었다. 아브라함이 다가서서 물었다. “당신께서는 죄 없는 사람을 죄인과 함께 기어이 쓸어버리시렵니까? 저 도시 안에 죄 없는 사람이 오십 명이 있다면 그래도 그 곳을 쓸어버리시렵니까? 죄 없는 사람 오십 명을 보시고 용서해 주시지 않으시렵니까? 죄 없는 사람을 어찌 죄인과 똑같이 보시고 함께 죽이시려고 하십니까?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이라면 공정하셔야 할 줄 압니다.”
여호와께서 대답하셨다. “소돔 성에 죄 없는 사람이 오십 명만 있으면, 그 죄 없는 사람을 보아서라도 다 용서해 줄 수 있다.” 그러자 아브라함이 다시 말했다. “티끌이나 재만도 못한 주제에 감히 아룁니다. 죄 없는 사람 오십 명에서 다섯이 모자란다면 그 다섯 때문에 온 성을 멸하시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셨다. “저 곳에 죄 없는 사람이 사십오 명만 있어도 멸하지 않겠다.” 아브라함이 “사십 명밖에 없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고 여쭙자 여호와께서 대답하셨다. “사십 명을 보아서라도 멸하지 않겠다.”
아브라함이 또 여쭈었다. “주여, 노여워하지 마십시오,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삼십 명밖에 안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여호와께서 “삼십 명만 되어도 멸하지 않겠다.” 하고 대답하시자 그가 또다시 여쭈었다. “죄송하오나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일 이십 명밖에 안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여호와께서 “이십 명만 되어도 그들을 보아서 멸하지 않겠다.” 하고 대답하셨다. 아브라함이 다시 “주여, 노여워 마십시오. 한 번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일 열사람밖에 안 되어도 되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셨다. “그 열 사람을 보아서라도 멸하지 않겠다.”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자리를 뜨셨다. 아브라함도 자기 고장으로 되돌아갔다.
창세기 18.20-33 (기독교)
말씀 선집
소돔과 고모라성은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의 형벌을 받아 마땅한 곳이었고 아브라함이 있는 곳과는 상관관계도 없는지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성이 하늘의 뜻을 알든 모르든, 그 민족이야 당하게 되든 말든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이었지만, 하늘 앞에 섭리적인 사명감을 가져서만이 아니라, 감당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책임을 느꼈기 때문에 낮이나 밤이나 소돔과 고모라성에 대하여 안타까워하고 염려했던 것입니다. 그런 아브라함의 내적 심정이 나타나 있는 것이 여기에 쓰인 말씀입니다.
6천년 역사의 종결 시기를 맞이한 오늘날, 여러분들이 편한 잠을 자고, 좋은 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자신이 잘 나서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알았다가는 큰일 납니다.
오늘날 세상이 이렇게라도 지탱해 나가는 것은 여러분들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배후에서 숨은 뿌리가 되어 피눈물 나는 호소의 재단을 쌓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사실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 주어야 할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만일 소돔과 고모라 성중에 아브라함의 간절한 기도가 천상에 사무쳐 하나님과 일문일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무리가 있었다면, 또 그 무리 가운데 아브라함을 알아보는 의인 몇 사람이라도 있었다면, 아브라함은 하늘 앞에 간절히 호소하여 소돔과 고모라에 내릴 심판을 면케 할 수 있는 조건을 제시했을 것입니다.
의인 몇 사람이라도 있었다면,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성이 아무리 악하다 하더라도 거기에는 의인이 있다는 것을 조건삼아 하나님께 ‘공의로 판단하시고 심판하시는 아버지시여, 의인과 악인을 함께 불로 심판하는 것은 아버지의 뜻이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호소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만이, 자기 혼자만이 소돔 고모라를 대표하여 기도하게 되는 것을 느꼈을 때 아브라함의 서러움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컸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하겠습니다.
(1-139~140, 1956.07.01)
이놈의 소돔과 고모라 같은 지옥! 이것을 손대 가지고 이것을 다 해결 못 하는 날에는 지상천국은 망치는 겁니다. 현재의 세계의 젊은이들을 망칠 수 있다는 것을 미국이 다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약의 소굴이요, 음란의 소굴이요, 모든 부패의 소굴입니다. 그걸 내 손으로 수습하려고 합니다.
(105-324, 1979.10.28)
이제는 일기책에 선생님이 나를 몇 번 푸쉬했는지 적어놓으세요, 백, 2백, 2천, 2만, 이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선생님과 같은 역사가 이어질 것입니다. 선생님이 역사하는 위에 여러분의 이름이 남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에 와서 될 수 있으면 많은 일을 하면서, 많은 미국 사람들을 고생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발전을 하면 미국의 복이 되는 것이요, 미국이 하나님이 주신 책임을 못한 것을 종식시킬 수 있는 하나의 탕감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이 사람들을 보고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미국은 망하더라도 이들을 보고 망하지 않게…’ 소돔과 고모라가 망할 때 의인 열 사람만 있으면 용서하겠다고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 미국은 망해야 당연하지만 이런 이들을 중심삼고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103-200, 197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