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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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브라함의 절대 신앙

종교 경전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네 고향과 친척과 아비의 집을 떠나 내가 장차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 나는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리라. 너에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떨치게 하리라. 네 이름은 남에게 복을 끼쳐주는 이름이 될 것이다. 너에게 복을 비는 사람에게는 내가 복을 내릴 것이며, 너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저주를 내리리라. 세상 사람들이 네 덕을 입을 것이다.”
아브람은 여호와께서 분부하신 대로 길을 떠났다. 조카 롯도 함께 떠났다. 하란을 떠날 때, 아브람의 나이는 칠십오 세였다. 아브람은 아내 사래와 롯과 하란에서 모은 재산과 거기서 얻은 사람들을 거느리고 가나안 땅을 향하여 길을 떠나 마침내 가나안에 이르렀다.
창세기 12.1-5 (기독교)

하나님은 이전에 아브라함에게 그의 지침서를 주었으니, 하나님은 그를 잘 아느니라. 그 때 그는 그의 아버지와 백성들에게 “여러분이 숭배하는 이 우상이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 때 그들이 “우리 선조들이 이미 그것을 숭배하고 있었음이오”라고 답하였다.
그가 말하였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선조들이 분명히 잘못을 저질렀음이라.”그들이 “당신이 우리에게 진실을 말하고 있느냐, 아니면 우리를 조롱하고 있느냐?”라고 묻자 아브라함이 말하였다. “너희의 주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시니, 내가 그 사실의 증인 중에 한 사람이라. 하나님께 맹세하사 나는 너희가 등을 돌리고 떠난 후 너희의 우상들에 계획을 세우리라.” 그리하여 그는 가장 큰 우상을 제외한 모든 것들을 깨뜨렸다. 아마도 그들은 그 가장 큰 우상에게 의지하게 되리라.
그들이 말하였다. “누가 우리의 신들에게 이런 짓을 했느냐? 그는 분명 사악한 자임에 틀림없도다.” 다른 사람들이 말하였다. “아브라함이라는 청년이 그것에 관하여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들이 말하였다. “그들이 증언하도록, 그를 사람들이 보는 대로 데려오라.” “이 신들을 파괴한 자가 바로 아브라함 당신인가?”라고 그들이 물으니, 아브라함이 답하길, “아니오, 아마도 그 우상들의 우두머리가 그랬으리라. 그들이 말을 할 수 있다면 그들에게 물어보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이 모여 말하길, “너희가 바로 죄인이로다.”
그러자 그들은 매우 당황하여[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이들이 말하지 못함을 잘 알고 있으리라.” 그가 말하였다. “너희는 하나님 대신에 너희들에게 유익함도 해로움도 없는 것을 숭배하고 있느냐?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믿는 당신들이 가련할 뿐이니, 너희는 이를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이들이 말하길 “당신이 원한다면 그를 불 태워 버리고 당신들의 신들을 보호하라.” 하였다.
하나님께서 “불아 식어라. 그리고 아브라함을 안전케 하라!”라고 명하였다. 그들은 그에게 음모를 꾸몄으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패배자로 만들었도다. 하나님은 그와 롯을 구하고 그들을 백성들을 위해 축복이 내린 땅으로 인도하였느니라.
꾸란 21.51-71 (이슬람)

이런 일들이 있은 뒤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환상으로 나타나시어 말씀하셨다. “무서워하지 말라. 아브람아, 나는 방패가 되어 너를 지켜주며, 매우 큰 상을 너에게 내리리라.”
그러자 아브람이 말씀 드렸다. “여호와 나의 주여, 나는 자식이 없는 몸입니다. 가문의 대를 이을 사람이라고는 다마스쿠스 사람 엘리에젤밖에 없는데, 나에게 무엇을 주신다는 말씀입니까? 나를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자식 하나도 점지해 주지 않으셨습니다. 내 대를 이을 사람이라고는 내 집의 이 종밖에는 없지 않습니까?”
아브람이 이렇게 여쭙자,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대를 이을 사람은 그가 아니다. 장차 네 몸에서 날 네 친아들이 네 대를 이을 것이다.” 그리고 그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시어 말씀하셨다. “하늘을 쳐다보아라.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보아라. 네 자손이 저렇게 많이 불어날 것이다.” 그가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갸륵하게 여기시어…
창세기 15.1-6 (기독교)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차 분깃으로 받을 땅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하였지만 떠난 것입니다. 믿음으로 그는 마치 타국에서와 같이 약속의 땅에서 거류하며, 같은 약속을 함께 물려받을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서 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세우실, 튼튼한 기초를 가진 도시를 바라고 있었던 것입니다.
히브리서 11.8-10 (기독교)

말씀 선집

아브라함도 아버지 데라의 집에 있어서 혁명적인 요소를 청구했습니다. 그랬지요? ‘이 아비야, 우상이 다 뭐야.’ 하면서 발길로 우상을 차고 그러지 않았겠어요? 집에 들어갈 적마다 ‘이건 언제 내 손에 의해서…’ 몇 십번 속으로 결의했다는 것입니다.
(151-62, 1962.10.07)

아브라함을 보세요. 우상장사의 사랑스러운 아들로서 어머니, 아버지의 슬하에서 잘 자라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를 불러 가지고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너는 데라의 집에서 따나라,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예고하고 내린 명령이 아닙니다. 불러서 바로 내린 벼락명령인 것입니다. 청천의 벽력같은 명령이 떨어진 것입니다.
그때에는 우물쭈물하면 안 됩니다. 떠날 때는 기다렸다는 듯이 당장 떠나야 합니다. ‘아이쿠,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하며 망설이면 안 됩니다. 출발이 깨끗해야 하는 것입니다. 출발이 그릇되게 되면 천추만대의 역사에 한이 될 오점을 남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사탄의 참소조건이 되어 지나온 모든 역사가 부정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알게 때문에 하늘의 명령을 받들고 나선 사람들은 명령을 받은 즉시 행동하는 것입니다.
(43-270, 1971.05.01)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빼내려고 하는데, 만일 아브라함의 동역자가 있어서 따라 올까봐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 아니었겠느냐는 겁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을 듣는데 일반 사람도 들을 수 있습니까? 아브라함만 듣는 것입니다. 또, 자기 부모에게 ‘어머니 아버지, 하나님이 나한테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 하는데 그러겠소!’라고 하게 되면 미친 녀석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니 말도 못 했을 것입니다.
떠나는 데 있어서도 몇 십 리, 몇 백 리가 아닙니다. 어디로 갈지 모르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국경을 넘어 애급까지 왔다 갔다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기 부모보다도, 자기 고향보다도, 자기 친척보다도,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믿고 하나님을 절대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그 환경을 헤치고 떠날 수 있었던 것이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는 하나님의 명령 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명령을 생명보다 더 중요시했다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야간 도망을 했을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아브라함은 집시와 같은 행각의 노정, 정처 없이 흘러가는 생활을 계속하게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와 같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단연히 끊고 나선 사람입니다. 완전 부정을 기초로 하고 출발한 사람입니다.
(69-95~96, 1973.10.21)

아브라함을 살펴봅시다. 하나님은 우상 장수인 그의 부친으로부터 그를 분립시켰습니다.

그는 가족, 조국, 물질적인 부, 그리고 모든 것을 버려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사탄세계로부터 그를 단절시킴으로써, 그는 가나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단련시키고, 그로 하여금 그 자신의 민족뿐만 아니라 다른 민족들, 심지어 원수를 위해서도 울 수 있게 하시면서 섭리를 발전시켰습니다.
(52-52, 1971.12.14)

하늘은 택한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끌어내어 그런 자리로 보냈습니다. 황무지와 같은 곳에서 몰아낸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그곳에서 하늘이 세우려던 하늘 주권의 나라가 세워질 한날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하늘이 축복한 아들딸들이 바다의 모래알같이,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여 악의 세상을 칠 수 있는 그날을 고대하면서 우리의 선조들은 고국산천을 버리고 나섰던 사실들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왜? 원수의 나라, 원수의 철망 안에 사로잡혀 있으니 지긋지긋하게 느껴져야 합니다. 몸에 소름이 끼치는 것이 여러분도 느껴져야 합니다. 이런 것을 느끼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하늘 앞에 완전한 신앙자라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늘이 아브라함을 세운 목적은 무엇인가. 먼 거리에 있는 인간, 적진 가운데 있는 인간, 사탄세계에 있는 인간과 연락할 수 있는 하나의 기반으로 삼아, 이것을 토대로 하여 횡적으로 뻗어나가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자칫 잘못하면 하늘과 땅의 관계가 끊어지겠으니 할 수 없이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여 직계의 혈통을 통해서 움직여 나오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삭과 아브라함이 축복을 받을 때 그들이 가진 것은 무엇이었느냐. 선민이라는 것밖에 없었습니다. ‘너는 사탄세계와 타협해서는 안 된다. 화합해서는 안 된다. 너는 선민이니 생활도 다르고, 감정도 다르고, 바라는 소망도 다르고, 네가 꿈꾸는 이상도 다르다. 너는 나를 통해서 승리의 한날을 봐야 너의 후손이 살 수 있다’고 하는 관점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축복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도 그런 관점에서 이삭을 축복해야 했고, 이삭도 그런 관점에서 야곱을 축복하여야 했으며, 야곱도 그렇게 그의 후대 앞에 축복해야 했습니다.
(7-215~216, 1959.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