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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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브라함의 제물 실수

종교 경전

“나는 이 땅을 너에게 주어 차지하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낸 여호와다.” 아브라함이 “내가 이 땅을 차지하게 되리라는 것을 무엇으로 알 수가 있겠습니까?” 하고 묻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 집비둘기를 한 마리씩 나에게 바쳐라.”
그는 이 모든 것을 잡아다가 반으로 쪼개고 그 쪼갠 것을 짝을 맞추어 마주 놓았다. 그러나 날짐승만은 쪼개지 않았다. 솔개들이 그 잡아놓은 짐승들 위에 날아오면, 아브라함은 이를 쫓고 있었다. 해 질 무렵, 아브라함이 신비경에 빠져들어 심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데,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똑똑히 알아두어라. 네 자손이 남의 나라에 가서 그들의 종이 되어 얹혀살며 사백 년 동안 압제를 받을 것이다.…”
창세기 15.7-13 (기독교)

말씀 선집

아브라함을 봅시다. 제물을 드리는 데 있어서 소와 양은 전부 다 쪼개고 비둘기는 안 쪼갰는데, 왜 안 쪼갰느냐 이겁니다. 한 번 더 공적으로 생각했던들…. ‘이건 나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하는 것이요, 인류를 위해서 하는 것이다’ 하고 한 번 더 생각했으면 비둘기도 쪼개야 된다는 걸 알았을 것이고, 그랬으면 역사에 오점을 남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93-314, 1977.06.12)

아브라함은 쪼개야 할 비둘기를 쪼개지 않았기 때문에 그 위에 솔개가 내렸고, 그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 들어가서 400년간 고역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면 비둘기를 쪼개지 않은 것이 어찌하여 죄가 되었는가?

구원섭리의 목적은 선과 악을 분립하여 악을 멸하고 선을 세움으로써 선주권을 복귀하려는 데 있다. 그러므로 아담 한 존재를 가인과 아벨로 분립한 후에 헌제해야 했던 것이나, 또 노아 때에 홍수로써 악을 치고 선을 분립했던 것 등의 목적은 모든 선주권을 복귀하려는 데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제물을 쪼개 바치게 함으로써, 아담이나 노아로써 이루지 못하였던 선악 분립의 상징역사를 이루려 하셨던 것이다.

이와 같이 아브라함이 비둘기를 쪼개지 않고 바침으로 인하여 그것은 사탄 것 그대로를 바친 것이 되어, 결국 그것은 사탄의 소유물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여 준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던 것이다.
(원리강론, 복귀기대섭리시대 3.1.2)

하나님은 아브라함 때에 상징적 제물 조건을 세워서 전환하려던 것이 안 되었기 때문에, 이삭을 통해서 야곱을 통해서 3단계를 거쳐 가지고 상징, 형상, 실체적 과정을 통해서 전환시점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81-96, 197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