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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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옥의 고통

종교경전

지옥에서는 그들을 파먹을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
마가복음 9.48 (기독교)

비겁한 자와 신실하지 못한 자와 가증한 자와 살인한 자와 음란한 자와 마술쟁이와 우상숭배자와 모든 거짓말쟁이들이 차지할 곳은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못이다. 이것이 둘째 사망이다.
요한 계시록 21.8 (기독교)

맹독의 불꽃이 치솟는 불의 바다. 자아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불바다의 물결이 천파만파로 굽이치며 죄인들이 그 속에서 불타고 있다.
아디 그란트, 마루 솔라헤, M.1, p.1026 (시크교)

지옥이 그들 앞에 있어 그들은 피고름의 물을 마시리라. 그것을 들이켜려 하나 삼킬 수 없도다. 죽음이 사방에서 그에게 다가오나 아직 죽지 아니하니 그 앞에는 고통스러운 징벌뿐이니라.
꾸란 14.16-17 (이슬람)

지옥은 숨어서 잠복하고 있으니 오만한 무리들을 위한 거처이리라. 그들은 그곳에서 장구한 세월을 보내리라. 그들은 그곳에서 어떤 시원함도 마실 물도 맛보지 못하니 오직 펄펄 끓는 열탕과 메스꺼운 악취만 있으리니, 이것이 그들이 받을 적절한 응보이니라. 그들은 그들의 행위에 대한 어떤 응보도 결코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부정하였으니, 하나님은 모든 것을 기록하였도다. 그리하여 이제 너희가 그 결과들을 맛보리니, 하나님께서는 다만 너희에 대한 응벌을 더하여 주시리라.
꾸란 78.21-30 (이슬람)

어떤 죄인들은 마치 화목처럼 톱으로 잘리며, 또 어떤 죄인들은 땅에 패대기쳐져서 도끼로 토막토막 잘게 쪼개진다. 몸의 절반이 진흙탕에 묻힌 어떤 죄인들은 화살로 머리가 관통된다. 압착기에 들어간 어떤 죄인들은 마치 사탕수수처럼 쥐어짜진다. 어떤 죄인들은 타오르는 숯불에 가까이 놓여 횃불에 둘러싸인 채 철광석처럼 용해된다. 어떤 죄인들은 펄펄 끓는 버터 속으로 던져지고, 또 어떤 죄인들은 튀김 솥에 던져지는 과자처럼 끓는 기름 솥에 던져진다. 어떤 죄인들은 성난 큰 코끼리가 달려가는 길바닥에 던져지며, 어떤 죄인들은 손발이 묶인 채 고개를 떨어뜨리고 있다. 어떤 죄인들은 깊은 우물 속에 던져지고, 또 어떤 죄인들은 높은 곳에서 집어던져지고 또 어떤 죄인들은 벌레들이 우글거리는 구덩이에 던져져서 그들에게 먹힌다.… 정해진 순서에 따라 고통을 겪은 후에 그들은 정화되어서 다시 여기에 온다.
가루다푸라나 3.49-71 (힌두교)

죄악을 지은 자는 해충들이 사는 물 안에서 괴롭힘을 당한다. 나오려 해도 언덕이 없다. 그 가마솥은 둘레가 모두 매끄럽고 둥글기가 한결같기 때문이다. 그 후 그는 팔다리가 잘린 채 날카로운 칼잎으로 이루어진 숲속에 들어간다. 낚시 바늘로 혀를 꿰어 찌르고 또 찌르면서 괴롭힌다. 또한 예리한 면도날이 있는 건너기 어려운 베타라니강에 다다른다. 악행을 저지르는 어리석은 무리들은 죄악을 범하고는 그곳에 떨어진다. 그곳에는 갈까마귀, 검은 개, 점박이 개, 승냥이 떼들이 있어 울부짖는 사람들을 뜯어먹는다. 또한 독수리와 까마귀들도 살을 쪼아 먹는다. 죄악을 지은 자가 만나는 이 세상의 삶은 참으로 비참하기 그지없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목숨이 살아 있는 동안, 사람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하며 방일하지 말아야 한다.
숫타 니파타 672-676 (불교)

거기서 사람들은 “이것은 당신에게, 이것은 나에게”라고 말하며, 각각의 사지를 잘라서 서로 분할되고 있다. 이에 관하여 물으면 그들은 대답한다. “다른 세계에서 그들이 이런 방식으로 우리를 다루었으며, 차례로 이제 우리는 똑같은 방식으로 그들을 다룬다.”
샤타파타 브라흐마나 11.6.3 (힌두교)

지구 표면 곳곳의 움푹 꺼진 곳에는 다양한 지역이 있는데, 우리가 사는 곳보다 어떤 곳은 더 깊고 더 넓고, 다른 곳은 더 깊고 좁게 열려 있고, 어떤 곳은 더 낮고 더 넓습니다. 모두 지하에 있는 넓기도 하고 좁기도 한 많은 구멍과 통로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그곳을 통해 물이 흘러들어가고 나갑니다.
그리고 지하에는 영원히 흐르는 거대한 강이 있고 뜨겁거나 찬 물이 솟아납니다. 그리고 거대한 불과 거대한 불의 강들도 있고 묽거나 진한 진흙의 강도 있고… 불타고 있는 큰 지역으로 쏟아져서 지중해보다 더 큰 호수를 형성하는데 이것은 물과 진흙으로 끓어오르고, 진흙과 흙탕물을 이루며, 그리고… 지하로 여러 번 감돈 다음 타르타로스로 흘러들어 갑니다.
죽은 자가 각자의 수호신이 데리고 가는 곳에 이르면 먼저 그들은 훌륭하고 경건하게 살았거나 그렇지 못하거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죄가 커서 치유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이는 자들, 즉 여러 차례 끔찍스러운 신전 절도, 살인, 이와 유사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 그들은 그들에게 마땅한 운명에 따라 타르타로스에 던져지는데 그들은 결코 나오지 못합니다.
비록 잘못을 저질렀으나 교정할 수 있는 자들, 이를테면 울컥하는 마음에서 아버지나 어머니께 폭행했으나 뉘우치고 새롭게 살아가는 자들, 이들은 타르타로스에 떨어집니다. 이들은 일 년 동안 고통을 당하고, 일 년이 지나면 파도가 그들을 밖으로 내던지는데… 그리고 그들은 아케루시아스 호수에 오게 된다. 거기서 그들은 소리 높여 그들이 죽이거나 해를 끼친 희생자들을 불러 자신들을 불쌍히 여겨 받아들이고 그 강을 벗어나 호수로 들어가게 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래서 일단 그들이 설득하면 그때 그들은 밖으로 나와 고생을 끝마치게 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면 그들은 타르타로스로 다시 되돌려져 그들이 해친 자들로부터 자비를 얻을 때까지 거기서 끊임없이 강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벌은 그들의 심판자들에 의해 그들에게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플라톤, 파이돈 (헬레니즘)

말씀 선집

지옥은 무엇입니까? 어떤 곳이 지옥입니까? 사랑도 없고 생명도 없고 혈통도 관계없는 입장에서 자기를 중심삼고 천하제일이라고 서로 주장하고, 이마를 맞대고 얼굴을 맞대고 행동을 맞대어서 분쟁으로 결과된 것이 지옥입니다.
(360-185, 2001.11.16)

지옥은 무엇입니까? 악마의 사랑권 내를 말합니다. 악마는 증오와 질투와 시기와 분열과 파탄만을 숭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악마권은 그런 것만 성행하는 곳입니다. 그것이 전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214-282, 1991.02.03)

지옥은 어떤 곳이냐, 지옥은 권력을 자랑하는 곳이요, 돈을 자랑하는 곳이요, 자기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우리의 본심은 사랑을 받고 싶고 선을 요구하는데 그 반대의 성질이 백방으로 부딪치는 곳이 지옥입니다. 그렇지만 지옥에 가 있다고 해서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그것이 더 강합니다.
(102-160, 1978.12.17)

저 나라에 가서 뭘 할 것이냐? 먹을 거예요, 안 먹을 거예요? 먹으면 좋겠어요, 안 먹으면 좋겠어요? 먹는데 무엇을 중심삼고 먹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먹게 되어 있기 때문에 사랑을 갖지 못한 사람은 가서 먹으려고 해도 입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그게 법입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만 있고, 전체를 사랑하는 마음이 중심이 안 돼 있으면 입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젓가락으로 먹을 것을 집어서 입으로 가져가려고 해도 젓가락이 딴 데로 간다는 것입니다. … 그거 얼마나 기가 막혀요! 그 세계는 참사랑의 개념을 가져야 모든 것이 가능한 세계이지 참사랑의 개념을 안 가지면 모든 것이 불가능한 세계입니다.
(207-95, 1990.11.01)

영계에 가 보면, 영계의 모든 사람들이 지옥의 수많은 단계적 부처에 머물고 있는데, 그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됐습니까? 사랑 질서의 도리를 중심삼고 효자 효녀가 되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효자 효녀가 되지 못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나라를 중심삼고 충신이 돼야 할 것인데 그렇게 못 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서 세계를 중심삼고 성인들이 되어야 할 텐데 거기에 박자가 안 맞아서 그 비례적 도수의 차에 해당하는 자리에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147-188~184, 1986.09.21)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얼마나 비판받아요, 역사시대에! 그렇게 여러분들을 후손들이 심판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제일 무서운 것입니다.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불러서 이 고귀한 것을 상속시켜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것을 실패하는 경우에는 모든 영계가 참소할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것을 압니다. 얼마나 무서운 거예요! 선생님은 잘 압니다. 선생님의 과거의 생애노정이 아무리 어려웠더라도 그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어려움보다 영계의 참소가 더 무서운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핍박을 받더라도 그것이 쉬운 길임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어느 것이 가치 있는 것인가 하는 것을 압니다.
(189-247, 1989.04.09)

천상세계는 빛의 세계요, 지옥은 어둠의 세계입니다. 그 세계에 가면 갈수록 아무리 자기가 기쁘다고 하더라도 순간에 기쁠 수 있는 모양은 됐지만 대번에 어둠이 점령해 버립니다. 술을 먹고 좋다고 하지만 돌아서면 탄식이 벌어집니다. 양심이 충고하는 것입니다. 너는 어디에 있느냐는 것입니다. 양심이 좋아하는 자리가 아니고 양심이 싫어하는 자리에 있는 인간은 어둠의 세계에 속해 있지, 하나님과 본성의 세계, 빛의 세계와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400-104, 2002.12.28)

세계는 혼란입니다. 그러면 영계는 어떠합니까? 그러한 혼란된 인간상들이 영계에 가서 사니, 그런 사람들이 뭉쳐 있으니 영계는 혼란하지 않다는 말이 성립됩니까? 도둑질을 한 전과자는 언제나 도둑질 해먹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지구성에서 도적질 해먹던 것들이 천상세계에 가서 공짜를 바라고 그러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치가 곤란하니 지옥이라는 것이 생겨났습니다. 지옥은 하나님이 만든 것이 아닙니다. 지옥은 생겨난 것입니다. 쓰레기통을 만들어 놓고 집을 짓습니까? 집 짓고 살다 보니 쓰레기통이 생겼지요. 마찬가지입니다.
(148-28, 1986.10.04)

천국에서 바로 아래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뚜렷하면서도 다양한 영계의 계층이 펼쳐집니다. 지상 인간들이 생각할 때 영계는 천국과 지옥의 두 계층으로만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은 수많은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한 곳에서부터 보다 악한 곳까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영계가 이렇게 다양하게 계층화되어 있어도 천국 이외의 자리에서는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여기서는 생활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악을 놓고 서로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며 다투고 있습니다. 영계의 각 계층에서는 똑같은 성품을 가진 영인들끼리 모여 살기 때문에 재미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지상에서 도둑질을 많이 했던 영인들이 사는 세계는 항상 주변 영인들이 무엇인가를 훔쳐갈 것 같아서 의심하게 되고 서로 불신하는 생활을 하게 되니 항상 불안해합니다. 또한 싸움을 많이 했던 영인들이 사는 곳은 항상 싸움판이 벌어져있습니다.
지금까지 땅에서 살다온 연인들은 대부분 중간 영계와 지옥에 와 있습니다. 영계는 지상에서 어떤 생활을 했느냐에 따라 영계의 생활이 결정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옥이나 고통 받는 자리의 영계에 머물지 않기 위해서는 원리적인 삶에서 벗어나지 말고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의 길을 가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성품은 선이요 사랑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품을 닮기 위해서 노력해야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중간급의 영계를 지나 더 아래로 내려오면 사방이 어둡고 침침하고 답답한 지옥이 나타납니다. 이곳은 소름이 오싹오싹 들고 지저분한 냄새도 많이 납니다. 흉악한 모습을 한 영인들도 나타납니다. 서로 물어뜯고 혈기를 부리고 미워합니다. 어떤 영인이 한마디 하면 옆에 있던 다른 영들이 덤벼들고 소리 지르고 때리고 난리입니다.
시체 썩는 냄새보다 더 지독하고 고약한 냄새도 납니다. 어떤 곳은 불구덩이처럼 되어 있는데, 화를 잘 내는 영인들이 이곳에 모여 삽니다. 가장 무서운 지옥 밑창에는 자살한 영인이나 지상에서 음란한 생활을 했던 영인들이 살고 있는데 뱀들이 우글거리고 있으며 무섭고 흉측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차마 눈뜨고 볼 수가 없는 곳입니다.
영계는 천국에서부터 지옥까지를 색깔로도 각 영계권의 차이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천국은 투명하고 흰색이며 밝은 색상입니다. 때가 묻어 얼룩덜룩한 면이 전혀 없고 백옥처럼 흠이 하나도 없이 깨끗합니다.
하지만 낮은 영계로 가면 갈수록 색깔이 점점 탁해지며 우중충한 미색이나 어둡고 탁한 보라색의 중간색 계통이 나타납니다. 더 낮은 단계로 가면 엷은 밤색이 나타나고 회색계통이 나타나고, 이어서 재색 계통, 검정색, 짙은 검정색의 순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천국은 밝고 환하며 천국 가까이 갈수록 밝은 색 계통이 나타나고 지옥으로 갈수록 어둡고 혼탁한 색깔이 나타납니다. 지상에서 죄를 많이 짓고영계에 온 영인들일수록 그 색깔이 어둡고 탁해 보입니다. 지은 죄에 따라 영인체 각 부위가 색깔로 표시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흥진님 영계메시지, 200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