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성서에 죽은 자의 부활이 예언되어 있으며 꾸란에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축복된 미래의 삶에 대한 약속이 있다. 부활은 단순히 이 세상에서 죽은 자가 사후 세계로 영혼이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죽음에서 영원한 삶의 영역으로 영혼을 승화하는 하나님의 구원 행위이다.
부활을 통해 우리는 단순히 새 삶의 기회를 얻는 것이 아니라 새 삶의 질적 변화를 수행하는 것이다. 문선명 선생은 부활을 통해 죽음의 영역인 지옥에 갇힌 존재에서 하나님 품 안의 축복받은 존재로 영적으로 끌어올려진다고 가르친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새 삶, 곧 부활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죽이기, 확고한 신앙, 심지어 순교 등의 조건이 필요하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더 완전하게 관계를 맺기 위해서 사탄의 관계를 끊고 자신을 ‘죽이는 것’이다.
예수님이 자신의 부활의 전제조건으로 십자가에서 제물 된 것처럼 우리 역시 시련에 직면할 수 있다. 예수님이 외견상 로마인의 손에 희생되어 패배한 것처럼 보였으나 승리한 것은 하나님이 패배를 뒤집고 죽음까지도 승리와 생명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성서는 모든 정의로운 영혼들이 하늘로 들려 올라가는 말세의 부활에 대해 말하고 있다. 성서는 144,000의 거룩한 무리가 ‘첫째 부활’에 참여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사후 세계에서도 영혼들이 미래의 해방의 날이 올 때까지 흑암 속에서 견디며 악조건에 억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세주가 출현하여 사탄을 물리치고 지옥에 가두는 그 날 천상과 지상의 모든 영혼들이 부활의 자유와 새 삶을 맛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문선명 선생이 분명히 밝힌 것처럼, 첫째 부활은 다른 사람의 노력의 대가로 특정 신앙인에게 영원한 은총으로 부여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거룩한 사람들은 바울이 ‘마지막 물리칠 원수는 사망’이라고 말한 것처럼, 한 영혼이라도 죽음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도록 악의 모든 권세를 물리치는 투쟁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