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전
내 북마크

아직 북마크가 없습니다.

2. 악마의 행적

종교 경전

사탄들이 누구에게 내려오는지 내가 너희에게 일러 주리요? 그들은 모든 위선자와 사악한 자들에게 내려오리라. 그들은 귀를 기울이나 그들 대다수는 거짓말쟁이들이니라.
꾸란 26.221-223 (이슬람)

사물들에 탐착하는 마음을 일으킬 때, 마라가 그 옆에 서 있다.
숫타 니파타 1103 (불교)

너의 으뜸가는 군대는 욕망이고, 둘째는 혐오이며, 셋째는 기갈, 넷째는 애착이다. 다섯째는 권태와 수면, 여섯째는 두려움, 일곱째는 의혹, 여덟째는 허식과 아집이다. 부정하게 얻은 재물과 칭찬과 명예와 명성…. 오, 마라여! 이것들은 너의 병력이다. 사악한 악마의 철병이다. 용감한 영웅이 아니고서는 그를 이겨 물리칠 수 없으니, 그들을 싸워 이기지 못하고는 즐거움을 얻지 못한다.
숫타 니파타 436-439( 불교)

우리는 혈육을 가진 인간들을 상대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악마의 지배와 권력과 이 시대를 다스리는 암흑의 세력과 하늘에 있는 허다한 악한 영들을 상대로 싸우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12 (기독교)

그 사악한 지배자는 자신의 가르침으로 말씀을 거스리고 삶의 계획을 훼손합니다. 실로 그는 내게서 선한 생각의 고귀한 목표를 앗아갑니다.
아베스타, 야스나 32.9 (조로아스터교)

하나님은 사탄이 욕망을 꾸미고, 그의 욕망을 위해 무익함이 조성될 때가 아니면, 그대 이전에 사도나 예언자를 보내지 않으셨도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탄이 던진 무익함을 제거하고 그분의 징표를 확립하시니, 하나님은 지식과 지혜로 충만하도다. 그분은 마음이 병들고 굳어버린 자들은 사탄이 던진 유혹으로 시험하도다.
꾸란 22.52-53 (이슬람)

하나님의 사도가 말하였다. “너희 중에 정령(악귀)이 따라다니지 않는 자가 아무도 없다.” 이에 교우들이 물었다. “당신께서도 마찬가지입니까?” 사도가 대답하였다. “그렇다. 그러나 하나님이 정령에 대항해 나를 보호하여 주시니, 나는 정령의 손길에서 안전하도다.”
무슬림 하디스 (이슬람)

죄를 짓는 사람은 악마에게서 생겨났습니다. 악마는 처음부터 죄를 짓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목적은 악마의 일을 멸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짓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씨가 그 사람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와 악마의 자녀가 여기서 밝히 드러납니다. 곧 의를 행하지 않는 사람과 자기의 형제나 자매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이 아닙니다.
요한일서 3.8-10(기독교)

너희는 너희의 아비인 마귀에서 났으며 또 아비의 욕심대로 하려고 한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며 진리 안에 서 있지 않다. 그것은 그 속에 진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의 거짓말은 그의 본성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것은 그가 거짓말쟁이이며 거짓의 아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가 진리를 말하기 때문에 너희는 나를 믿지 않는다.
요한복음 8.43-45 (기독교)

비애의 나라로 가려는 자, 나를 거쳐 가라. 영원한 고통으로 가려는 자, 나를 거쳐 가라. 파멸한 사람들 사이에 끼려는 자, 나를 거쳐 가라. 정의는 지존하신 주를 움직여 성스러운 힘, 최고의 지혜, 그리고 태초의 사랑으로 나를 세웠노라. 내 앞에 창조된 것이란 오직 영원한 것이 있을 뿐, 나는 영원하리라. 여기로 들어가려는 자는 모든 희망을 버릴지니라.
알리기에리 단테, 신곡 1.3

말씀 선집

타락이 무엇입니까? 사탄에게 지배받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아담 해와를 중심 삼고 태어난 모든 후손들은 사탄의 지배권 내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역사는 발전해 나온 것입니다.
(168-300, 1987.10.01)

악마는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모든 독재자들은 자신을 위하라고 한 것입니다.
(222-139, 1991.10.28)

우리는 이 악한 세상에서 어떻게 선악을 분별하면서 진리를 찾아가야 합니까? 자신을 중심한 마음을 버리고 항상 낮은 자리로 내려가야 합니다. 성서에서도 ‘높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낮아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인간의 본질은 영적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나라에 가면 그러한 인간의 본질이 남을 위하도록 되어 있는 것임을 더욱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어찌하여 자기만을 위하려는 마음으로 만사에 임하고 있습니까? 이것은 모든 인간들이 천륜을 배반한 천사, 다시 말하면 사탄과 혈통적인 인연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2-138, 1957.03.17)

사탄이 참소해서 관계 맺을 수 있는 조건이 죄라고 했는데, 결국 창조원칙, 본래의 우주의 근본 원칙에 반대되는 입장에 선 것입니다. 인간은 대상의 입장에서 하나님을 주체로 하기 때문에 하나님만을 위하는 데에서 존재의 가치가 있고 존재의 기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악의 출발은 사탄 자신도 그렇고, 해와 자신도 ‘내가 주체가 돼 보자. 내가 중심이 되자’라고 생각하면서 자기 자랑으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이것이 악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원칙은 대상을 위해서 있는 것인데, 대상을 부정하고 ‘나를 위해 있어라’라고 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악의 기원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악한 사람은 ‘나를 위하라. 전부 나한테 와서 굴복해라’라고 합니다. 하나님도 이것을 때려 부숴야 되고 예수님도 이것을 때려 부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만하지 말라. 자기 이익을 구하지 말라. 남을 위해서 희생하라. 봉사하라’고 한 것입니다.
(69-84, 1973.10.20)

타락이란 인간 조상이 하나님의 종적인 참사랑 아래서 횡적으로 참사랑을 완결 짓지 못하고 천사장의 침범을 받아 거짓된 횡적 사랑을 이룬 것입니다. 이 타락의 결과로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를 잃게 되었고, 인간은 마음과 몸이 모순되어 갈등을 겪는 고장난 생명으로 태어날 수밖에 없었으며, 악마는 횡적 사랑의 조건을 빌미로 삼아 개인에서부터 세계에 이르기까지 인간을 부당하게 관장하여 오고 있습니다.
(198-158, 1990.02.01)

요한복음 8장 44절을 보게 되면 “사탄 마귀는 너희 아비”라고 예수님이 지적했습니다. 그것은 무슨 결과로 그렇게 되었느냐 하면 타락한 결과로 그렇게 되었다는 겁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해와를 꼬였고 해와는 아담을 꼬여 서로서로 속이는 비극의 역사가 출발했다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73-202~203, 1974.09.18)

해와가 천사장과 하나 되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천사장은 사탄 마귀가 되었고 사탄의 핏줄을 이어받게 된 것입니다. 해와를 중심 삼고 볼 때, 본래 태어나야 할 아담 해와의 아들들은 장자도 하나님의 아들이요 차자도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야 할 텐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해와의 한 몸을 중심 삼고 사탄한테 끌려가 버렸다는 것입니다.
본래의 창조원리 가운데서 사랑을 중심 삼고 볼 때 사랑은 소유물 확정을 결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의 인연을 맺으면 반드시 그 사랑을 중심 삼은 주체와 대상은 서로서로의 소유권이 결정되게 돼 있는 것입니다. 이런 원리적 기준을 중심 삼고 볼 때 해와가 타락한 것은 무엇입니까? 천사장 세계를 중심 삼고 새로운 사랑의 인연을 맺는 소유권 결정을 지은 것입니다.
(110-216, 1980.11.18)

인간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성전을 이루지 못하고, 사탄이 우거하는 전이 되어 그와 일체를 이룸으로써, 신성을 갖지 못하고 악성을 갖게 되었다. 이와 같이 악성을 가진 인간이 악의 자녀를 번식하여 악의 가정과 사회를 이루었으니, 이것이 바로 타락인간이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는 지상지옥이다. 지옥인간들은 하나님과의 종적인 관계가 끊어졌기 때문에 인간들 사이의 횡적인 유대를 이룰 수 없게 되었고, 따라서 이웃의 고통을 자신의 것으로서 체휼할 수 없게 되어, 마침내는 이웃을 해치는 행위를 자행하게 된 것이다. 인간은 지상지옥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육신을 벗은 후에는 천상지옥으로 가게 된다. 이와 같이 인간은 하나님 주권의 세계를 이루지 못하고 사탄주권의 세계를 이루게 되었다. 사탄을 세상 임금(요 12:31), 또는 세상의 신(고후 4:4)이라고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는 것이다.
(원리강론, 인류역사종말론 1.2)
저희들의 주인이신 아버지께서는 주인이 되지 못하셨고, 당신의 원수인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아 사탄이 주관하는 흑암 권내로 저희들이 끌려내려 왔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이 얼마나 원통하고 분한 사실인가를 다시 한 번 저희들이 회고하면서 이 지구상에서부터 수많은 영인들이 머무는 영계에 이르기까지 억천만세에 원수 되었던 사탄을 추방하는 것이 아버지의 소원이시며 참된 인류의 소원이었음을 이 시간 저희들이 명심해야 되겠사옵나이다.
아버님, 사탄의 권위와 권세의 터전이 얼마나 남아 있는가를 생활 가운데에서 느끼지 못하는 저희들이옵나이다. 시간 시간을 보내면서, 한 날 한 날을 지내면서도 사탄의 권세와 권한이 저희들의 생활권내에 얼마나 침투해 있으며, 저희들의 생활 무대에 얼마나 침투해 있는가를 지금까지도 느끼지 못한 저희들의 신앙생활이었음을, 아버님, 생각하게 되옵나이다.
(19-184~185, 1968.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