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적 사랑
참사랑은 희생하는 사랑이다. 남을 위해 살려면 자신의 희생이 필요하다. 세계의 난문제 해결에 동참 하도록 자극하는 것도 사랑이다. 타인의 약점이나 실패에 관용을 베풀 수 있는 힘을 주는 것도, 어떠한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타인을 돕도록 이끄는 것도 사랑이다.
예수는 죄지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마저 버린 사랑의 실천자였다. 모세와 무함마드 모두 당대에 핍박을 받고 도망자의 신세가 되었지만 민족을 해방하고 계몽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 일했다. 이 모두가 하나님과 인류를 위한 사랑 때문이다.
불교에 보살이라는 존재가 나온다. 보살은 만유의 존재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자신의 행복을 타인의 행복과 연관된 것으로 보았고, 타인을 먼저 해방하기 전에는 자신의 행복을 즐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문선명 선생은 희생적 사랑의 근원을 하나님으로부터 찾고 있다. 하나님은 자녀에게 줄 아름다운 집을 짓기 위해 창조를 시작하신 이래로 쉬지 않고 투입해 오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부모가 탕자인 자녀를 슬픔과 죄악의 구렁텅이에서 구원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인간 타락 이후부터 쉬지 않고 슬픔 속에서 투입해 오셨다. 성스러운 사랑은 우리의 삶 속에서 매일매일 부모들을 통해 구현되고 있다. 부모는 자식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희생을 감수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