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야수, 적그리스도
종교 경전
누가 어떤 방법을 쓰든지 간에 여러분은 그들에게 속지 마시오.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겠고, 또 불법 자, 곧 멸망의 자식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는 신이라고 불리는 것이나 예배의 대상이 되는 모든 것에 반항하고, 그 위에다가 자기를 올려놓고 하나님의 성전 안에 앉아서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그 불법 자가 오는 것은 사탄의 역사이며, 그는 온갖 기적과 거짓 표징과 이적을 행할 것입니다. 그리고 온갖 불의한 속임수로 멸망 받을 자들을 속일 것입니다. 그것은 멸망 받을 자들이 자기들을 구원할 진리를 받아들이지도 않고 사랑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 거짓을 믿게 하시려고 미혹하게 하는 힘을 그들에게 보내셨습니다. 결국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기뻐하는 사람들은 다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3-12 (기독교)
불신자에 대해 말씀이 이행될 때 하나님은 땅에서 한 짐승을 내어보내, 그 짐승으로 하여금 그들을 저주하게 할 것이니, 사람들이 하나님의 징표를 확신으로 믿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꾸란 27.82 (이슬람)
다잘이 그와 함께 물과 불을 갖고 나타나리라. 사람들이 물로 본 것은 태우는 불이고, 그들이 불로 본 것은 차고 달콤한 물이리라. 너희들 누구든지 그때까지 산다면, 그들이 불로 본 것으로 빠지리니, 그것은 달콤하고 신선한 물이니라.
부카리 및 무슬림 하디스 (이슬람)
또 나는 바다에서 한 짐승이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짐승은 열 뿔과 일곱 머리를 가졌고, 그 뿔들에는 열 개의 관이 씌워져 있었으며, 그 머리들에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씌어 있었습니다. 내가 본 그 짐승은 표범과 비슷했습니다.
그 발은 곰의 발과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과 같았습니다. 용은 자기 힘과 왕위와 큰 권세를 이 짐승에게 주었습니다. 그 머리들 가운데 하나는 맞아 죽은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 치명적인 상처가 나았습니다. 그러자 온 세상이 놀라 그 짐승을 따라가서 경배하며 “누가 이 짐승과 같으랴? 누가 이 짐승과 싸울 수 있으랴?” 하고 말했습니다.
이 짐승은 오만한 말과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입이 주어졌고, 마흔 두 달 동안 세도를 부릴 권세가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그 짐승은 입을 열어 하나님을 모독하고 하나님의 이름과 성막과 하늘의 성막에 사는 자들까지 모독했습니다.
그 짐승은 성도들과 싸워 이길 것을 허락받았고, 또 모든 족속과 백성과 언어와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땅 위에 사는 사람 중에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기 때부터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은 자는 모두 그에게 경배할 것입니다.
또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이나 다 그들의 오른손이나 이마에 낙인을 받게 하며,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숫자로 낙인찍힌 사람밖에는 아무도 팔거나 사거나 할 수 없게 했습니다. 여기에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각 있는 사람은 그 짐승의 수를 풀어보시오. 그 수는 사람을 가리키는데, 그 수는 육백육십육입니다.
요한계시록 13.1-18 (기독교)
자녀 여러분, 지금은 마지막 때입니다. 여러분이 적그리스도가 올 것이라는 말을 들은 것과 같이, 지금 적그리스도가 많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이 마지막 때임을 압니다. 그들이 우리에게서 떠나갔지만, 그들은 원래 우리에게 속한 자들이 아닙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속한 자들이었다면, 우리와 함께 그대로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마침내, 다 우리에게 속한 자들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여러분은 거룩한 분에게서 성령으로 기름 부으심을 받고, 모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게 된 것은, 여러분이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을 알기 때문이요, 또한 여러분이, 거짓은 어느 것이나 진리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누가 거짓말쟁이입니까?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사람이 곧 적그리스도입니다.
요한일서 2.18-22 (기독교)
말씀 선집
탕감복귀섭리로 본 세계대전의 내적인 원인은 무엇일 것인가? 첫째, 주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사탄의 최후의 발악으로 인하여 세계대전은 일어나게 된다.
인간 시조가 타락됨으로 인하여 원래 하나님이 이루시려던 원리세계를 사탄이 앞질러 원리형의 비원리세계로 이루어 나왔고, 하나님은 그 뒤를 따라 나오시면서, 사탄 주관하의 이 비원리세계를 빼앗아 선의 판도를 넓히심으로써 점차적으로 원리세계를 복귀하는 섭리를 해 나오셨다.
따라서 복귀섭리노정에는 언제나 참 것이 오기 전에 거짓 것이 먼저 나타나게 된다.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 적그리스도가 먼저 오리라 하신 것은 그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원리강론, 메시아재강림준비시대 4.1)
하나님이 이 새로운 진리를 주시어 온 인류를 하나의 이념으로 통합하시려는 섭리를 사탄이 먼저 알고, 자기를 중심하고 인류를 통합하려고 거짓 것을 참 것인 양 내놓은 사탄 편 진리가 바로 변증법적 유물론이다. 변증법적 유물론은 이론적인 근거를 세워 영적인 존재를 말살하려 한다.
이러한 유물론의 입장은 신이 없다는 것을 증거 하려 하다가, 결과적으로 사탄 자신도 없다는 논리를 스스로 뒤집어쓰지 않을 수 없는 자멸의 경지에 빠지고 말았다. 더욱이 사탄은 역사의 종말을 알고 있으므로 자신이 멸망할 것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결국은 사탄 자신이 섬김을 받지 못할 때가 올 것을 상정하여, 자신의 희생을 각오하고 신을 부정하고 나선 것이 바로 변증법적 유물론인 것이다. 그러므로 민주주의세계에서 그 이론을 뒤집어 놓을 수 있는 진리를 내놓지 못하는 한, 하늘 편은 언제나 사탄의 이론적인 공세를 면할 길이 없는 것이다. 여기에 하늘 편에서 새로이 완성적인 진리를 선포하지 않으면 안 되는 복귀섭리사적인 근거가 있는 것이다.
(원리강론, 섭리적 동시성으로 본 복귀섭리시대와 복귀섭리연장시대 4.4.1)
여러분이 만일 이상의 동산, 끝 날의 세계적인 새로운 영광의 날을 맞기 원한다면 여러분들은 서러우신 예수님의 심정, 서글픈 예수님의 생애를 염려하고 애달픈 마음으로 하늘을 향해 몸부림치며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을 행하지 않고, 생각하지도 않는 입장에서 주의 영광을 바라는 자가 있습니까? 만일 있다면 그런 사람이 곧 적그리스도요, 거짓 선지자입니다.
사도들이 예수 앞에 적그리스도의 입장에 설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또 택함 받은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단이 적그리스도가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끝 날에도 이것을 염려해야 합니다. 여러분 자신을 놓고 자신이 혹시 적그리스도의 입장에 서 있지 않나 염려해야 합니다.
지금은 남을 비난하고 남의 일에 간섭할 때가 아닙니다. 자기 자신이 문제인 것입니다. 교단이 문제가 아닙니다. 끝 날에 자신이 사탄이 될까봐 염려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남을 문제 삼던 사람은 다 자기를 잃어버리는 역사노정을 거쳐 왔습니다.
(2-277, 1957.06.16)
아버님! 이제 사망의 도성이 심판의 한날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때를 당하여 공포의 세계에서 허덕이고 있는 이 인류, 갈 길을 알지 못하여 방황하고 있는 이 인류, 중심을 잃어버리고 처할 자리를 알지 못하고 머물 곳을 찾지 못하고 있는 인류를 긍휼히 보시어서 당신의 품안으로 돌아올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5-60, 195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