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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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생의 가치

인간은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귀중한 가치를 지닌다. 비록 타락한 온갖 사회에서 인생은 값없이 여겨지고 인간의 가치는 부와 지위, 교육수준 또는 외모로 결정된다는 세속적인 편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각 개인 모두에게 자신의 사랑의 절대적인 가치를 부여했다. 하나님은 우리를 무한히 귀중한, 심지어 하나님과 동등한 지위를 지니는, 자신의 사랑스러운 아들로 창조했다. 이 절에 포함된 경전 구절들은 인간의 고결한 가치를 묘사하고 있다.

한 개인은 전체 세계와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 모든 피조물 가운데 유일무이한 존재로서 개인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더욱이 각각의 개인은 하나님의 사랑과 가정, 그리고 국가와 온 피조세계 만물에 둘려 쌓여 안겨있다. 각 개체는 다른 모든 존재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어떤 개체의 죽음은 모든 존재에게도 상실을 가져다준다. 이 때문에 살인, 자살, 낙태는 하나님의 세계에서 설 자리가 없다. 더욱이 육신의 삶은 영적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므로(제5장 '영원을 위한 준비' 참조), 목숨을 소홀히 여기는 것은 개인과 우주의 완성으로 향한 길을 앗아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질주의에 고착된 세계에서 자기 내면의 고귀한 잠재적 가치를 실현한 사람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며, 이 같은 잠재적 가치는 하나님과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참된 가치의 샘의 원천을 찾아서 하나님과 세계 앞에 주목 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우리 모두의 한결같은 의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