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사하신 예수
종교 경전
사람들에게 멸시를 당하고 퇴박을 맞았다. 그는 고통을 겪고, 병고를 아는 사람, 사람들이 얼굴을 가리고 피해 갈 만큼 멸시만 당하였으므로 우리도 덩달아 그를 업신여겼다. 그런데 실상 그는 우리가 앓을 병을 앓아주었으며, 우리가 받을 고통을 겪어주었구나.
우리는 그가 천벌을 받은 줄로만 알았고 하나님께 매를 맞아 학대받는 줄로만 여겼다. 그를 찌른 것은 우리의 반역죄요, 그를 으스러뜨린 것은 우리의 악행이었다. 그 몸에 채찍을 맞음으로 우리를 성하게 해주었고 그 몸에 상처를 입음으로 우리의 병을 고쳐주었구나. 우리 모두 양처럼 길을 잃고 헤매며 제멋대로들 놀아났지만, 여호와께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셨구나.
이사야 53.3-6 (기독교)
율법을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 깨끗해집니다. 그리고 피를 흘림이 없이는 죄를 사함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조물은 이런 의식으로 깨끗해져야 할 필요가 있지만, 하늘에 있는 것들은 이보다 나은 희생제사로 깨끗해져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참된 성소의 모형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서,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신 것이 아니라 바로 하늘에 들어가셨습니다. 이제 그는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십니다. 대제사장은 해마다 짐승의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지만 그리스도께서는 그 몸을 여러 번 바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그가 그 몸을 여러 번 바치셔야 하였다고 하면 그는 창세 이래로 여러 번 고난을 받으셔야 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자기를 희생 제물로 드려서 죄를 없애시려고 시대의 종말에 오직 한 번 나타나셨습니다.
히브리서 9.22-26 (기독교)
그리스도 예수는 하나님의 본체이셨지만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하지 아니 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모습을 취하셨으며, 사람의 형상을 입으셨습니다. 그는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 자기를 낮추어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를 높이 올리셔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시어 하늘에 있는 자나 땅 위에 있는 자나 땅 아래 있는 모든 사람을 예수의 이름에 무릎을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시라고 고백하게 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빌립보서 2.6-11 (기독교)
말씀 선집
(예수님은) 자기에게 있는 모든 힘을 다하여 이스라엘의 장래를 책임지고 몰고 나가려고 하다가, 아니 갈래야 아니 갈수 없는 운명의 길을 갔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버리고 자기 자신의 생명을 부지하기 위해서 뿔뿔이 흩어질 때, 예수님은 자기 일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때까지 하나님을 위해 충성해 온 어떤 사람보다도 더 지극한 정성과 강한 책임감과 뚜렷한 목적관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 십자가의 길을 간 것입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그 길을 간 것입니다.
(35-23, 1970.09.27)
형제나 혹은 누가 사탄의 꾐에 빠졌을 때, 그 타락한 형제를 되찾아 오려고 하면, 사탄은 그를 아무런 조건 없이 가게 하지 않습니다. 타락한 형제를 되찾기 위해서는 사탄이 그 형제를 되돌려 주는 것보다 더 좋다고 느낄 수 있는 어떤 것을 사탄에게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되찾아 오는 것보다 사탄이 더 좋다고 느낄 수 있는 어떤 것을 사탄에게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다시 말해서, 타락한 형제를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그 형제를 대신해서 자신을 기꺼이 희생할 수 있는 한 형제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희생적인 형제가 제2의 그리스도가 될 것입니다. 타락한 형제는 그런 조건에 의해서만 해방될 수 있습니다.
(52-20, 1971.12.14)
제물은 반드시 피를 흘려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피를 보기 좋아 하는 하나님이 아니지만 죽었다가 살아났다는 조건을 세우게 하지 않는 한, 즉 죽었다는 입장에 세우지 않고는 살려낼 수 있는 길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제물을 희생시켜 피를 흘리게 해 가지고 지금까지 역사시대를 연결해 나온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를 제물로 탕감조건을 세워 용서해 주면서, 이스라엘 민족을 키워 나왔습니다. 그리하여 그 위에 메시아를 보냄으로써 신약시대를 맞고 메시아를 중심삼은 승리적 국가를 만들려고 했는데, 이 메시아를 믿지 않게 되니 메시아가 대신 실체의 제물이 되어 죽은 것입니다.
양은 상징적인 것이고, 양을 잡아 제물을 바친 터전으로써 만들어 놓은 이스라엘 민족 전체는 구약시대의 열매와 마찬가지이므로 그러한 구약시대의 열매들이 예수와 하나 되었어야 될 것인데 그것이 안 됨으로 말미암아 예수를 실체 제물로 바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는 십자가에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
(54-252~253, 1972.03.25)
사탄의 본질은 교만과 혈기입니다. 이런 성질로 세상 사람을 대하는 사탄이었으나 예수님은 온유와 겸손으로 세상 사람들 앞에 나타났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못나서 온유 겸손한 입장에 서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느 누구보다도 최고로 높을 수 있고 영광을 누릴 수 있었으나, 예수님은 이것을 다 버리고 온유 겸손한 입장에 서신 것입니다. 사탄이 이런 예수 그리스도와 대결하여 싸우려 했으나 사탄에게는 하나님 앞에 굴복해야 할 조건이 있다는 것을 아셨기에 예수님은 끝까지 온유 겸손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의 본질이 교만과 혈기에 반대되는 온유 겸손을 갖고 나타나신 것입니다.
또 엄연히 천리법도가 있는 것을 아는 사탄이기 때문에 끝내는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온유와 겸손을 들고 나서게 되면 사탄세계도 자연 굴복하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을 아시는 예수님은 사탄이 하지 못한, 사탄이 할 수 없는 온유 겸손의 입장을 취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온유 겸손한 입장에 서야 중심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께로 가는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무엇을 보여주셨는가 하면, 순종과 복종입니다. 순종은 응할 수 있는 환경에서 명령에 따르는 것이고, 복종은 응할 수 없는 환경에서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불신하는 인간들에게 이런 순종과 복종의 도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것 역시 사탄의 본질, 사탄의 모든 생활적인 요소를 가로막기 위한 것입니다.
(3-187~188, 1957.10.27)
예수님이 어떠한 심정으로 사탄을 굴복시킨 줄 아십니까? 하나님은 불쌍하시고 만민도 불쌍하고 만물도 불쌍하다는 심정입니다. ‘아들딸을 잃어버린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하셨으며, 주인을 잃어버린 만물이 얼마나 불쌍하겠으며, 자기의 가치와 목적과 위치를 잃어버린 인간이 얼마나 불쌍하겠는가!’ 하는 폭발적인 심정이 있었기에 사탄이 물러갔던 것입니다.
(9-181, 1960.03.08)
- 1. 죄악의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
- 2. 예수 : 하나님의 아들, 말씀의 실체
- 3. 예수 : 참사랑, 원죄 없는 제2 아담
- 4. 그리스도 강림 준비와 세계 요한의 책임
- 5. 그리스도 강림의 세계적 준비
- 6. 가족의 오해
- 7. 광야에서의 3대 시험
- 8. 예수님의 비유적 가르침
- 9. 제자를 모으고 천국을 가르친 예수
- 10. 이적기사에도 불신을 받음
- 11. 인류를 위해 흘린 예수의 눈물과 불신에 대한 애통, 믿음이 약한 수제자
- 12. 그리스도의 열정과 십자가의 고뇌
- 13.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사하신 예수
- 14. 예수를 배척한 인류의 비극
- 15. 예수의 부활